분명 생명 관련 과목 시험인데
어째서 문제에
'인격 형성'과 관련해서 '사랑'에 관한 단어를 '영어'로 적으라(ex: Love is [ ])는 문제가 나올까요...........
이거 대체 무슨과목이야!?
물론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저희를 위해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실때 언급해주신 부분이였고
저도 공부할때 관련 단어를 외우긴 했지만 그것도 젤 기억나는 단어들은 예시로 주고
젤 눈에 안띄고 관심않가던 단어만 골라서 내시다니...
역시 하버드 의대 교환교수로 다녀오신 교수님은 중간고사 문제 내는 스킬도 비범하시네요
다른거 다 풀어놓고 그 영어문제 빈칸 3개에 하나 적고 두개갖고 20분동안 끙끙대다가 나왔는데
그 적은거 하나도 persevere을 preserve로 적다니..... ㅠㅠ
쌈박하시네요 진짜 굳굳
문제가 재미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