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요한슨은 색기를 뿌리고 최민식은 연기를 한다.
-모건프리먼은 설정의 기반을 맡을뿐 실역할은 별거없다
-최민식의 비중이 매우 높다. 메인악역, 조연 그 이상 모건프리먼이 주연인데 최민식이 비중이 더 높다
-영화내에서 설정상 최민식은 한국인갱(조폭?)들을 이끌고 있고 영어를 말하는 장면은 없음 설국열차의 송강호 생각하면 될듯 조폭들도 한국어로 대화함
-심지어 최민식의 담배도 보헴시가 미니 ㅋㅋ
-최민식은 매우 잔인하고 카리스마 넘치게 나온다. 연기력 폭발 할리우드에서도 손꼽히는 악역일듯
-영화의 장르가 궁금하다. 예상과는 달리 성인을 위한초능력 액션 다크히어로물? 는 아니다. 최민식 나오는 파트는 잔혹 액션느와르고 모건프리먼 나오는 파트는 sf 철학 드라마가 되어버린다
-점점 뒤로갈수록 결론파트에서 이게 뭐지ㅡㅡ 라는 반응이 나온다. 혹평이 나온다면 이것때문일듯?
-영상미는 매우 좋음 감독 누군지 몰랐는데 감독 누군지 보고 곧바로 역시 싶음
-와치독스가 생각나는 장면이 몇장면 있다
장르가 애매한느낌이 있는데 감독이 누군지 몰랐을때는 듣보 제작자가 철학적으로 방향을 잡았다가 삼성에서 투자하면서(삼성전자 제품들이 노출된다) 최민식 출연+액션을 집어넣으라고 해서 이런 결과물이 나왔나 싶었음
스칼렛요한슨과 최민식 때문에라도 볼만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