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봤던 판타지 하나를 찾고 있는데 도무지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대충 줄거리는 사매의 병을 치료할 영약을 찾던 한 남자가 사매가 죽고 나자 삶의 의욕을 잃고
방황(?)하다가 차원이동을 하게 되어서 다른 세계로 떨어졌는데, (일신에 엄청난 무위를 지니고 있었죠)
그 여파로 대륙이 하나 생겨나게 되었고 그 대륙에 건국을 해서 침범해오는 무리들을 응징하는 내용이었어요.
주인공 옆에는 여성체의 드래곤이 붙어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내용이었는데..
혹시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문체도 상당히 진중했고, 마공서 같은 줄거리에 비해서 이야기 전개 방식이 좋아서 꽤 재밌게 읽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