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GBA 에뮬이라는거.
그리고 그 중에서도 시뮬 RPG를 좋아하던 제가 고른 것은 슈퍼로봇대전 OG 한글판이었습니다.
사실 파이어 엠블렘을 먼저 시작해보았는데,
아.. 재미가 있는 것 같은데 뭔가 좀 허전하고, 좀 그래요.
(영문판이기 때문만은 아님 ㅎㅎ)
그래서 한 4스테이지 정도까지 갔다가 때려치고 슈로대에 손을 댔는데,
아니, 이게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이었나?
맨날 12시쯤 자기 전에 붙들고 한판만 해야지 그러면
벌써 새벽 3시네요.. 우와.. 이거 뭐 나 자라는거여 말라는거여
아무튼 안드로이드가 좋아요. 에뮬도 막돌리고.. 잇힝
아이폰은 그냥 내 여친통화용 + 시계 대용이었는데.. 흑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