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
시작 전 : 오오 이거 스릴러+공포물! 내 여름 휴일 밤을 보내기에 손색이 없겠군!
초반 : 오.. 뭐지? 읭? 뭔가 이해가 안가는데..
중반 : 음..
후반 : 아.. 씨바.
킬링타임용 B급 영화로서는 괜찮긴 한데,
이건 공포물도 아니고 코미디물도 아니고
중간중간 무서워야 하는 구간에서 웃기기도 하고
마지막 부분도 어이없고 그러네요.
나름 재미는 있습니다만, 별로 추천은 하고 싶지 않은 영화.
다만 소재만은 굉장히 독특해서, 아,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했던 영화.
시간이 좀 널널하신분들은 나초 한봉지 사들고 보세요.
그냥 보기엔 좀 심심하고 왠지 시간이 아까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