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 약정 기간이 거의 다 채워지고 하니 폰을 바꿀까 고민하던차에
한 3주 전인가 뽐뿌를 돌아보다 할부원가 14만원에 옵티이이를 스크트로 번이해준다는 기가막힌 글을 보고
나도 모르게 부들부들 신청 버튼을 클릭해버렸슴다
그리고 쓰던 아이폰4 블랙 16기가는 30만원에 아는 지인에게 넘기고
다음날 배송온 옵티이이를 만지며 한 3주간 사용한 결과!!
두둥!!
아.. 난 정말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
아이퐁이 세계 최고 우주 최강 고금 제일 인 줄 알았는데..
잡스 횽님은 정말 위대한 선지자인 줄 알았는데
이거이거 안드로이드야 말로 신세계였던 것이었슴다
4분 뛰고 병역면제 받은 김모씨가 품었던 환희가 내게도 물밀듯이 밀려오는 것임니돠
무엇보다 지비에뮬이랑 슈패 에뮬을 깔고 한패 된 수많은 게임들을 밀어넣고
외장 메모리에 20기가 정도 되는 음악을 밀어넣고
위젯을 한 10개 정도를 풀 가동 시켜서 내 맘대로 테마!
우왕!!!
하지만 배터리 광ㅋ탈ㅋ
하지만 배터리 여분 하나 더 있다는거!!
아아 아이퐁은 좋았지만 안드로이드는 더 좋슴다.
엘지에 충성
옵티이이 만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