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과 박그네가 이유없이 싫었다.
그들의 행동과 언행과 표정엔 고뇌어린 모습이 없었고 행복해 보였기 때문이다.
물론 행복한건 좋은것이다.
하지만 그자리 그위치는 시민을 대신해서 고뇌하는 자리라 생각해서
얼굴에 윤기가 흐르는 그들이 싫었다.
반기문도 똑같은 기가 느껴지는 사람이라고 나는 본다.
내가 좋아했던 노무현을 지켜주지 못해서 싫어하기라기보다
어떻게 저런 자리에서 행복해 보이냐가 내가 보는 문제였다.
그런 사람들은 오래도 산다. 왜냐면 국가적인 중대사보다 자신의 건강을
우선시해서 최대한 노 스트레스로 일처리를 하기때문이다.
따라서 골치아픈일엔 발을 한걸음 빼서 뒤에서 관망하는 자세를 취한다.
이런 시국에 기회주의자 처럼 나타나 자신을 불태운다는 그가 싫다.
왜 유엔에선 자신을 불태우지 않았는지 지금 저러는 그가 싫다.
왜 노무현이 힘들때 자신을 불태워 그를 지켜주지 않았는지 나는 그런그가 싫고
또 지금시국에 그를 우상처럼 숭배하는 사람들도 밉다.
반기문은 우리나라의 자랑이 아닌 수치다. 그리고 그는 흙탕물이된 우리나라를
더 시커멓게 만들것 같은 느낌이든다.
그러한 우주의 기운이 선명하게 느껴진다.
이상 트럼프 당선을 예언한 나락이였다.
나중에 저 잊으시면 안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