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옛날 게임이지만... 흑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초미세 수치 180, 미세 수치 855 는 진짜 살다살다 처음보네요 ㅡㅡ

밖에 나가자마자 눈따갑기 시작해서 하루종일 따끔거리고, 먹구름으로 인해 흐린게 아니라 짱께발 황사 + 미초미 콤보로 흐리네요

코로나로 마스크 안쓰고 다녔다면 하루종일 가래뱉고 다닐뻔

예전에 PS4 버젼으로 뿌렸던거 지금 하는중인데 어렵네요 ㅋㅋ

난이도 업적 따려고 insane 난이도로 하는데 7라운드에서 벌써 막히네요 ㅠ

루리웹에 이지스 디펜더스 게시판은 없어보이고, 이상하게 유튜브에도 트로피 공략이 없네요. 어지간한건 다 있던데

몇개 보이는건 난이도가 쉬움이라 전혀 도움이 안되고..

흑시 플래티넘 따신분 팁이나, 공략 사이트 아는분 좀 알려주세요!!

업적덕후라 정가 주고 산 게임은 어지간하면 플래티넘 100% 까지 달리는 편인데.. 진짜 최악이었네요 ㅋㅋㅋ

뭐 재미 자체는 있었어요. 그거 까는건 아니고... 그 외적인 부분이 전부다 문제였네요

요즘 말 많은 그 "버그" 때문에...

진행불가 오류는 한 10회, 게임 중 튕김현상은 한 50회 이상? 뭐 플레이에는 방해 안 되는 자잘한 버그는 수백회 이상 목격한듯

프리징 현상은 2회 였나

플5가 이런데 플4는 오죽할까요

진짜 튕기고, 진행불가 오류 떠서 리셋하고 재실행 로딩 시간 등등 하면 날린 시간만 5시간은 될거 같네요

컴터 게임은 튕기는거 많이 봤지만 플스 게임에서 이렇게 많이 튕긴겜은 진짜 처음인듯..

사람들이 사펑이랑 라오어2랑 많이 비교하면서 라오어를 더 까시던데, "둘 다 플래티넘 따고 100% 진행한" 제 입장에서는

라오어2가 훨씬 나았네요

적어도 라오어2는 게임 진행이라도 원활했으니까요. 라오어 하다가 딱 한번 튕겼었나?

뭐 자잘한 버그랑 튕김 패치 다 되는 몇개월 후, 1년 후 시점이라면 모르겠는데 지금은 절대 아닙니다

튕김 스트레스가 진짜 상상을 초월하네요

플5라 그나마 로딩시간이 빨라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패드 집어던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