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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12월 24일 AOR 'Christmas Express' (0) 2022/12/10 PM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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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궁극의 스피드메탈 밴드 스톰의 슈하입니다.


올해 저희가 크리스마스 싱글을 발매 했는데요 이에 맞춰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연을 준비 했습니다.


'Christmas Express' 라는 이름으로 준비한 이번 라이브는


12월 24일 홍대에 위치한 AOR 에서 오후 6시 부터 시작합니다.


예매는 3만원 현매는 3만 5천원 이구요.


B급 호러 인더스트리얼 'G.I.O.K'


신예 얼터너티브/ 펑크 락 '13Children'

일렉트로닉 팝 
Holocity


얼터너티브 메탈 /하드락  'ShotGirl'

스피드메탈 'Storm' 이 함께합니다.


예매: 신한 110-****-372456 김수진 30,000


https://forms.gle/6MVNMx6ZK7hDSa4H7


문의:  010-****-0984 

또는 metalshuha@gmail.com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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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6월 20일 합정 프리즘 플러스 (0) 2020/05/22 PM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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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합정 프리즘 플러스에서 열리는

[레지스탕스! 메탈 vs 아이돌]은 서울시의 방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예방을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예매 주소
https://forms.gle/MaC1fNdvoim7m9A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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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 시국에 공연을 기획했습니다! (12) 2020/05/22 PM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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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피에 몇년만에 글을 남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몸담았던 정당을 떠났고 (벌써 몇년이나 된 이야기네요.)

 

밴드를 더 좋은 방향으로 잘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공연을 만들었습니다.

 

루리웹 유저분들이라면 '지하아이돌' 이란 이름이 익숙하실지도 모르겠네요.

 

네. 한국에도 지하아이돌이 있습니다.

 

티비에 나오는 유명한 아이돌이 아닌, 스스로 유닛을 꾸리고 팬이 반응하는 

 

지하아이돌과 헤비메탈 밴드들이 대결하는 기획공연을 준비 했습니다.

 

이런 시기에 이런 큰 공연장을 대관해 공연을 준비한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란건 알고 있지만,

 

반대로 지금이 아니면 일을 벌일 용기가 나지 않을것 같아 공연을 만들었습니다.

 

합정에 위치한 공연장 '프리즘 플러스' 는 

 

클럽이 아닌 대중공연장으로서 

 

코로나가 발병한 이래 지금까지 철저한 방역과 관리로

 

다양한 공연을 열었습니다.

 

라인업으로는 

 

라이브 아이돌(지하아이돌) 에 

 

2인조 유닛 '네키루' 

 

실력파 아이돌 '소하'

 

오도리테, 우타이테를 병행하는 '라쿠'

 

메탈 밴드에

 

스크리밍 프론트 우먼 메탈코어 밴드 '플라이야!!!'

 

멜로디와 다이나믹한 리듬 두마리 토끼를 잡은 트랜스 코어밴드 '묘리'

 

궁극의 스피드 메탈 밴드 '스톰'

 

에 

 

화제의 일렉트로니카 유닛 '지옥' 이 함께합니다.

 

공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https://forms.gle/JYM6SJvq15DmNjf89

 

로 예매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매는 15,000 원, 현매는 20,000원 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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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물의숲    친구신청

이 시국에

슈하님    친구신청

네 이 시국입니다!

비추버튼????    친구신청

제2의 파티피플이 탄생하는건가...잠잠해지다가 다시한번 코로나 여파로 씨끌씨끌한데...시기가 좋지않을거 같은데요.

슈하님    친구신청

ㅎㅎ 본문중에 내용이 있지만 프리즘 플러스는 공연장으로 구청의 허가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태원 클럽처럼 사람이 많이 오질 않아요...

칼리박    친구신청

네.. 그런데 라인업에 아는사람이나 밴드가 하나도 없다는...

슈하님    친구신청

크흑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덕살맨    친구신청

방역을 해봤자 공연장은 밀집되어있는곳이라 의미없는곳이고

이 시기에 공연계획하는건 좀 무모해보이시네요.

다른 기획사분들도 코로나때문에 공연자체를 안하고 있는데.

근데 저런 공연은 해봤자 20명이나 올지 모르겠네요.

슈하님    친구신청

입장하기 전에 온도 체크와 주소지 확인도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스무분이라도 저희에겐 소중한 관객입니다. ㅎ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gunpowder06    친구신청

유산슬 노래로만 듣던 바로 그 합정역!
(부산 사람)

슈하님    친구신청

맞심더! 내는 상수, 니는 망원 아임미꺼! (경기도 사람)

해츨링아린    친구신청

저는 지금 공연을 하는 것은 위험한 선택이고, 지금이라도 중단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면식도 없는 제가 댓글로 말려봐야 중단하실 것 같지 않으니,
최소한 본인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대책이라도 확실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아무 탈없이 공연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슈하님    친구신청

네 지금처럼 방역을 철저히 해 무사히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 자꾸 한국음악의 다양성 이야길 하시는데.. (26) 2015/08/09 AM 02:10
자꾸 한국음악의 다양성 다양성 사골을 끓이시는데
지금도 다양성은 충분합니다.

댁들이 안 찾아들으셔서 그래요.
여자 아이돌 댄스 섹시 컨셉이 지겨우면

댁들 취향에 맞는 음악을 찾아보는 최소한의 수고를
권해드립니다.

요즘 처럼 정보가 쏟아져 넘치는 세상에 당신들 취향하나
검색해보는 수고없이 악플들은 뭐 이렇게 열심히 다세요.

거대 기획사 소속이 아닌 다양성을 추구하는 뮤지션이 거대 기획사에 뒤지지 않을
마케팅으로 리모콘을 만지작 거리다 티비에 출연하길 바라는건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국정운영의 책임을 통감하고 스스로 하야하실 확률과 비슷해요.

한국 대중음악이 다양성을 잃어버린 첫번째 책임은 대중에게 있고, 두번째 책임은 방송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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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kei쁨    친구신청

???:찾아보긴 귀찮아
방송에 나와야 내가 보지 빼에에에엑!!

Dream Walker.    친구신청

원걸이 많은 이슈를...

슈하님    친구신청

아니 짜장면이 먹고싶으면 중국집에 가야지, 치킨집에서 짜장맛 치킨을 만들겠다니까 춘장이 별로라느니 손맛이 안느껴진다느니.. 그냥 중국집을 가세요!

Dream Walker.    친구신청

전 그런말 한 적 없는데요 ㅠㅠ

菊池桃子    친구신청

아까 댓글에서도 썼지만, 찾아보면 정말 요즘만큼 다양한 음악을 하는 팀들이 언제 있었나 싶을 정도죠. 당장 레코드 샵에 가서 소규모 레이블에서 나오는 처음 들어보는 밴드들 만 봐도 쟝르가 꽤 다양한데 말입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그렇습니다 ㅎ 뭐 꼭 제가 헤비메틀을 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예전보다 지금은 녹음도 쉽고 또 비용도 많이 싸져서 더 많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나오고 있는데 말이죠.

걸스데이    친구신청

한국 음악 이야기 나올 때 제일 웃긴게 한국 노래는 사랑 노래밖에 없어서 안듣는다라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ㅋㅋ
은근히 자주 되풀이 되는 주장이기도 하고

슈하님    친구신청

그얘기는 매스컴에서 보여주는 음악말곤 음악을 소비하지 않는단 이야기죠.. 그만큼의 수고로움도 감수하기 귀찮단 이야기도 되고.

*하얀모자*    친구신청

제 얘기네요
그래서 잘 안듣습니다

SKY만세    친구신청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에 한번만 가봐도 그런 헛소리 못할텐데... 사람들이 문화소비에 인색하니 이런 말이 나오는듯

슈하님    친구신청

깊이 들어가면 뮤직 페스티벌.. 이 다양성을 헤치는 주된 요인중 하나 이기도 하지만; 여기까지만.

[Zudah]Nonhope    친구신청

처음에는 다양성이 없다고 생각하다가, 인디나 언더그라운드 쪽을 찾아보니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던데요.... 님 말대로 찾아봐야하지만...
대다수는 매스컴에 나온것만들으니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을법해요.

슈하님    친구신청

그런데 또 인디나 언더그라운드의 정보가 적은것도 아니라.. 조금만 찾아보면 말 그대로 정보가 '쏟아져' 나옵니다.

Demian    친구신청

우리나라는 다양한 음악이 공존하기엔 시장 자체가 너무 작아서...
인디로 이장르 저장르 있는것 갖고 다양하다 말하긴 그렇죠
오버쪽에서 이런저런 장르가 발표되고 이걸 커버해줄 시장이 있어야 다양하다 하는거죠

슈하님    친구신청

아닙니다. 사실 외국이라고 다양한 장르가 사랑받는건 아니예요. 비 대중적인 음악은 외국도 인디에서 활동합니다. 다만, 씬의 크기가 다를뿐이죠. 거긴 해비메틀 좋아했던 팬들이 나이먹었다고 재즈 듣고, 트로트 듣진않으니까요.

Ts.    친구신청

소비자의 가장 큰 무기는 소비력인데,
자신의 소비력을 자신을 위해 쓰질 못하죠.

슈하님    친구신청

그 사실을 망각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몬스터.[    친구신청

음악장르는 과거에도 그렇고 충분했죠 오히려 요근래는 지나칠정도로 다양한시도의 문화가 존재하죠
다만 대중문화 대중음악이라는게 약간은 비뚤어진게 대중이 찾지않아서가 아닌
다양한 대중매체에서 다양한 이유로 선별된 걸러진 문화를 서포팅하고
그렇게 선정된 문화가 대중에게 쉽게 받아들이게되기때문에
정확히는 대중이 선택한다고 볼수도 없는것이죠

슈하님    친구신청

사실 선별되거나 걸러진건 아닙니다. 애초에 선별의 대상이 되는 레이블들이 너무 한정되어 있어서.

or2on    친구신청

다양성이고 나발이고 자기가 좋아하는거만 들으면 됨 찾으면 얼마든지 찾을수잇고

슈하님    친구신청

ㅇㅇ 바로 그 이야기입니다.

S&L    친구신청

대체로 공감은 다 공감하지만 이런 생각도 조금 합니다.
아티스트의 팬질을 한다는 건 그 아티스트에게 경제적인 보답을 해야 하는 거고
그 아티스트들은 꾸준한 인컴이 없다면 꾸준히 자기음악을 할 수가 없죠.
방송시스템의 특성상 밴드라던가, 작은 자본의 음악들은 방송을 통해
자기 음악 또는 음반이나 공연을 홍보하기가 워낙 힘든 세상인데다
이젠 음반을 낸다는 건 수익은 고사하고 일단 적자는 깔고 가야 하는 시장이니
더욱 방송사의 편의에 맞는 팀을 자주 쓸 수 밖에 없으니
상대적으로 그 편의에 부합하지 않는 뮤지션들은 홍보가 부족해지는 악순환 같은 거?
신경 안쓰고 자기가 듣고 싶은 거 들으면 되는 거 아니냐지만 모두가 혁오가 아니니까요.
우린 이미 그런 식으로 달빛요정을 잃기도 했고요.
야밤에 별 의미없는 넋두리였습니다.

퍼펙트솔져    친구신청

다양성이 소멸된건 정부정책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군부독재로 인해 표현에 자유가 축소되고 많은 음악들이 금지됐었습니다 그이후 듣기좋은 음악만 양성되고 자연히 한국인들도 거기에 길들여졌다고 봅니다

이건 한국인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탄압의 산물이라고 봅니다

소년 날다    친구신청

무슨 일이 있었나요? 주인장님 쓴 글이 마치 대첩의 여파로 인한 글 같아서요... 이 일침이 팬들을 향한 것인지, 아님 불평을 하는 인디들을 위한 것인지 감이 잘 안와서 여줘보는 겁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원더걸스 사태를 보고 이야기하는 대중들에게 던지는 글이죠 ㅎ

세이쿤    친구신청

들을 만한 한국 노래는 찾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악플은 안 다는데 ㄱ-

이건 또 뭐에 대한 반박글이길래..
[음악] 입덕! 입덕! (2) 2015/07/20 PM 08:43

예린이가 좋거든용 어허허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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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나    친구신청

저도 요즘 지켜보고있는데ㅋㅋㅋㅋ

슈하님    친구신청

ㅋㅋ 아 유명해지지 않길 바라는 한편으로 유명해지길 바라는 이 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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