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이 만우절이라 그런지 거짓말같은 일이..

저는 스물 여덟살, 이번에 친구가 아는 여동생을 소개시켜줬습니다
스물 세살..

근데 너무 마음에 드네요
잘 해봐야지
그런데 요즘 티비도 안보고
예능도 못보고
일만하다보니
전혀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어떡하지
어떡해야합니까 도와주세요 루리웹형님들

주변에선 아직 사귀는거도 아니고 이제 소개받은 거니 너무 잘해주지말고 말을 아끼라고하네요

헤헤 오늘도 일이 손에 안잡혔습니다

거짓말같죠? 진짜라는게 저도 안믿기네요..

[Michale Owen]

말을아끼셈

[스타뜨렉]

와 부럽다... 라고 생각을 하다보니 제가 쥔장보다 열살정도 더 많네요

어느새 소개팅도 못할 나이가 되다니 ㅠㅠ

[Tifa Lockhart]

적절히 거리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다가가기 그 외에는 생각하지 마세요

[류진]

당황하지 않~코 개콘 다운을 빠악 토렌트 검색을 따악
~끝!!

[DoAsInfinity]

너무 천천히 다가가면 낭패를 볼수도있어요.
나이차가 5살 나버리니 오빠로 인식하면 안됨.
확실한 어필은 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