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만 안보교육 시간은 좀 그렇더군요.
내용을 가볍게 요약하면
'부카니스탄은 존나 짱이라 스텔스 어뢰를 날리고
절정의 해킹능력으로 국내 금융기관을 마비 시키니 주의'
정도로 되겠습니다.
경각심이나 안보정신 심어주는 건 좋은데
교육에 쓰인 영상자료도 편집 해가며 모든 걸 부카니스탄에게 뒤집어 씌우는게
영 찝찝하더군요.
현재 남북관계가 별로 안좋고
배나온 뽀글이가 개객기인건 맞지만
별로 마음에 들지 않던 2박3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