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애연가인 주인과 함께 흡연을 즐기는 애완 거북은 중국 지린성 북서부에 위치한 시골 마을에 살고 있다.
이 거북은 '골초'인 주인과 함께 지내면서 흡연을 즐기게 되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어느 날, 주인이 거북의 입에 담배를 물려주자 이 거북이 거부감 없이 연신 담배 연기를 내뿜었고, 이제는 '니코틴 중독'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주인의 주장.
'거북 애연가'는 주인이 담배를 피우면, 머리를 쑥 내밀고 담배를 입에 물려줄때 까지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있다고.
출처: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