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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핫이슈] 2천5백만원... 플라스틱 전기 자동차, 내년 미국 시장 도전 (1) 2008/05/02 PM 09:00

2008년 4월 24일(목) 9:55 [팝뉴스]



해외 유력 언론들의 주목을 받은 이 작은 전기 자동차가 미국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한 번 충전으로 약 180km를 주행할 수 있는 100% 전기 자동차가 2009년 미국 등 북미 시장에서 25000달러 미만의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22일 포브스 등의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전기 자동차 제작 업체 '싱크 글로벌'은 도심에서 주로 출퇴근용으로 자동차를 이용하는 이들을 주요 고객으로 삼아 미국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가 내놓은 2인승 (어린이를 위한 뒤쪽 보조 좌석도 있다) 자동차 '싱크 시티'는 화석 연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100% 전기 자동차로 한 번 충전에 6~7시간이 걸리며, 최고 시속은 104km다. 장거리 주행을 거의 하지 않는 도심 거주자들에게 적합한 자동차라는 것이 언론의 설명.

차체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폐차 시 90% 이상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1990년 미국 포드사가 개발한 자동차를 개량해 만들어진 '싱크 시티'는 이미 노르웨이, 스위스, 프랑스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내년 미국 시장에 2,50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이 자동차를 판매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계획.

소디엄 배터리가 장착된 싱크 시티의 길이는 3m를 조금 넘는데, 미니 쿠페보다도 작은 크기라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25000달러 미만의 가격에 판매될 예정인 100% 전기 자동차 '싱크 시티' / 제조 회사 보도 자료 사진)

이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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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트럭이 한번 들이받으면 개박살 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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