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차로 견인 당하는 마이바흐'라는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초부유층(HNWI. high net worth individuals) 중에서도 극소수만 탈 수 있다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급 승용차 마이바흐(Maybach). 가격이 7~8억원에 달하는 이 고급차가 트럭 위에 실려 있다. 특히 트럭의 화물칸 보다 더 긴 마이바흐의 차체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을 자세히 살펴본 네티즌들은 “주차장에서 견인이라니 말이 안돼요", “트럭 뒤에 보면 람보르기니 마크가 있는데 저런 트럭은 비싼 차 운송할 때 쓰는 차량입니다", “마이바흐를 트럭에 싣기 위해서는 마이바흐를 움직여야 합니다. 당연히 불법 주차로 견인한다고 하는 주인이 협조해 주지 않았겠죠"라며 트럭이 마이바흐를 싣고 있는 이유는 운송을 위한 것이라는 의견에 많은 힘이 실렸다.
뭔차가 화물차보다 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