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질 조사소 동물학자들은 이 같은 곰의 행동이 손이 닿지 않는 등 부위를 긁기 위한 행동인 동시에 다른 곰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가려운 부위를 긁는 동시에 자신의 냄새를 나무에 남기기 위한 동작이라는 것.
몬태나주에 사는 많은 곰들이 '특정한 나무'를 무대(?)로 춤을 춘다는 것이 동물 학자의 부연 설명. 춤을 추기 전 무대 역할을 하는 나무의 냄새를 맡는 점도 곰들의 독특한 습관이다.
출처: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