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신으로부터 허가가 겨우 떨어져서 키넥트를 뒤늦게 장만했습니다.

돈주고 산건아니고 애증의 ADSL을 광랜으로 바꾸면서 사은품으로 전자제품을 사면

할인해주는 행사를 이용해서 구입했습니다.

일단 게임은 기본게임인 키넥트 어드벤쳐밖에 없고 데모로 댄센2랑 댄스에볼 다운받아서

하고 있는데 댄센은 정말 내가 춤추는 기분이 들지만 어렵고

댄스에볼은 춤을 춘다는 기분은 좀 덜하지만 따라갈만 하네요.

어여 댄센을 사야될텐데.

이걸로 위모콘 + 무브 + 키넥트까지 다 모았습니다.

신형엑박 유광으로 샀더니 먼지 더럽게 쌓이고

청소하다가 빡쳐서 청소기로 좀 밀었더니 기스가 장난아니게 났음.

뭐 팔꺼 아니니 외관이야 망가져도 게임만 돌아가면 장땡인데

신경쓰이는건 사실임.

나의 구형 360은 06년도에 나온 물건이라 레드링이 두려움.

그래서 그냥 모셔두기로 결정하고 신형을 구입.

키넥트 생각해서 신형으로 샀는데 키넥트가 14000엔이 넘어가니 고민됨.

키넥트 X 2 = 신형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