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가족들을 트랩으로 몰살 시키며 해피? 엔딩입니다.

멀티 시나리오가 잘짜여져서

중간중간 SCAT 대원이나 소녀들도 뱀파이어의 먹이가 되는 것을 막고

트랩으로 황천길로 보낼 수도 있고,

마지막에는 주인공까지 트랩으로 보낼수도있는 자유도를 만끽할 수 도 있습니다.

이야기는 어느덧 종반으로 달립니다.

정체를 들어낸 뱀파이어들과 특수수사대의 한판승부

결과는....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뱀파이어들과 오거들

과연 소녀들의 운명은~

멀티 시나리오라 몇번을 플레이해야 구체적인 내용을 알수가 있네요.

80년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장면이 많네요^^

악당들이 사람을 잡아다가 피를 뽑는 다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죽은 사람을 거꾸로 매달아 피를 뽑는 장면이나

속옷차림의 여자를 습격해서 거대한 장비로 피를 뽑는 장면등

애니메이션도 아닌 실사 영상게임이라

당시 미국 사회를 발칵 뒤집기에 충분합니다!!

8개의 방에서 일어나는 선형적인 사건들을 모두 보려면 한번 플레이 해서는 불가능합니다.

서양게임답게 난이도도 적당히 높은 편이고

중간중간 변동되는 방범 코드를 놓치면 난감하네요.

게임이 계획대로 1989년에 출시되었다면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