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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더] 2 (0) 2017/09/12 PM 03:58

 

blender.jpg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는 어느정도 숙지한터라,

본격적으로 모델링 영상을 보면서 작업해 나가기 시작하였다.

 

실제로 모델링하면서 맞닥뜨리는 상황에 있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또 어떠한 방법이 시간적으로 더 효율이 높은지 알 수 있었다.

 

위 그림은 누구나 봐도 알 수 있듯이 레고ㅋ

뭔가 어께가 쫙 벌어진게 괜스레 힘이 세보인다ㅋㅋㅋ

더 보기좋게 비율을 조정할수 있지만, 현재 목적은 레고를 만드는것이고,

궁극적으로 레고를 만드는 동안에 쓰이는 기법들을 익히는 것인지라 결과물의 퀄리티는 따지지 않기로했다.

마야를 사용했으면 이것보다 더 나은 퀄리티로 만드는데 30분도 걸리지 않겠지만, 뭐 어쩌랴ㅋ

 

여전히 마우스 좌측버튼으로 활성화되는 커서는 적응을 못하겠다.

기껏해야 새로운 오브젝트를 생성할때 생성할 위치나 잡아주는 것 외에는 그렇게 다양하게 쓰지 못하고있다.

기능들을 보면 확실히 편리한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아직 적응을 못한 탓인지 커서를 사용하기보다 그냥 직접 오브젝트를 움직이는게 편하다.


아직까지는 모델링 한정으로 배운것들만 있으므로 앞으로 맵핑, 리깅 및 애니메이션을 순차적으로 배워나가고자한다.

솔직히 low poly를 목표로 하는지라 굳이 맵핑을 통해 uv를 따고 텍스처를 입히는 과정을 배울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일단 배울 과정에 넣어두긴한다.

기초가 중요하니까 말이다.

 

 

shift + D = 오브젝트 복사

ctrl + R = 마야의 InsertEdgeLoop와 같은 기능이다. 마우스를 움직여 위치를 정하고, 마우스 휠로 갯수를 조정하며, LMB로 생성한다.

extrude + G(X,Y,Z) + 숫자키 0 = 해당 축으로 extrude된 vertex, edge, face를 정렬한다.

UserPreference -> Add-ons -> Mesh:LoopTools = 해드온을 추가한다. loop관련 애드온 추가.

오브젝트 선택 + M + 숫자키 또는 팝업된 격자중 선택 = 오브젝트의 레이어를 지정한다. 레이어가 다른 오브젝트는 보이지 않는다.

AddModifier -> Mirror -> MirrorObject = 지정된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Mirror가 활성화된다.

crtl + L = MakeLink 활성화

오브젝트 선택 + MakeLink -> Modifiers = Mirror가 활성화된 오브젝트를 따라서 선택된 오브젝트도 Mirror가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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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더] 1 (0) 2017/09/08 PM 01:53

 

제 아무리 서로 다른 툴이라고 해도 같은 3D 툴이니 차이점이 크지 않으리라 생각했것과 달리, 차이점이 너무나도 크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강좌를 보기 전까지 화면을 두고 큐브를 선택하는 것조차 한참 해맸다.

다른 툴이었다면 보통 오브젝트를 선택할때에는 LMB가 기본이지만 왜 여기서는 RMB로 되어있고, LMB는 또 왠 요상한 커서가 찍히는 것일까.

정말로 강좌를 보지않는이상 감히 건들수 없을 것 처럼 보이더라-_-;

 

오브젝트 이동

RMB로 선택 후 드래그, 이 상태에서 RMB를 한 번 더 누르면 이동한 오브젝트가 현재 위치에 머뭄, 

반대로 LMB를 누르면 원래 있던 자리로 되돌아감

 

MMB로 시점을 돌리며(이건 마야와 같다), shift + MMB로 시점을 이동한다. 마야의 경우 shift가 아닌 alt


시점변경

마야에서는 윈도우에 시점 변경 아이콘이 있어 해당 시점을 누르면 시점이 변경되나, 블렌더는 숫자키로 시점을 변경한다.

1 = 정면(front), 3 = 오른쪽(right) 측면, 7 = 윗면(top) 

이때 ctrl + alt 누른상태에서 숫자키를 누르면 해당 번호의 반대방향으로 시점이 변한다. 예) 1 = 후면(back), 3 = 왼쪽(left), 7 = 아랫면(bottom)

5번은 2차원 시점으로 변경되며, 0번은 카메라 오브젝트가 바라보는 시점이 된다. 나머지 번호는 해당 방향으로 15도씩 회전한다.

 

쿼드뷰

마야에서는 space를 누르면 4개의 윈도우가 나타나며 각각 서로 다른 시점에서 오브젝트를 바라본다. top, default, front, right

블렌더에서는 현재 바라보는 창 구석에 있는 빗금(또는 물결?) 모양 아이콘을 드래그하여 윈도우를 생성하거나,

ctrl + alt + Q 또는 Property -> Display -> ToggleQuadView를 누른다.

 

Fly모드

마야에서는 사용해본적이 없고 유니티에서 몇 번 사용해 본적이 있다.

마치 게임에서의 옵저버마냥 카메라 오브젝트를 직접 조작하여 움직이는것이 가능하다.

shift + F로 활성화하며, WASD와 마우스로 조작한다. 기능은 옵저버와 같다.

 

단축키

T = Tool 메뉴 활성화/비활성화

N = Property 메뉴 활성화/비활성화

Tab = 에디트/오브젝트 모드 활성화

ctrl + tab = 에디트 모드에서 선택할 vertex, edge, face를 지정한다.

G + X(또는 Y, Z) = 오브젝트를 해당 좌표(X, Y, Z)로 직선이동한다.

G + S = 오브젝트 스케일을 조절한다.

G + R = 오브젝트를 회전한다.

shift + tab = 오브젝트 이동시 스냅모드 활성화. 스냅은 이동시 지정된 길이에 맞추어 이동한다.

shift + A = 오브젝트 생성메뉴 활성화

X = 선택한 오브젝트 삭제

 

에디트 모드에서 사용 가능

ctrl + 키패드 + = 선택한 vertex, edge, face를 중심으로 전방위 선택영역 확장

ctrl + 키패드 - = 위와 같으나 선택영역을 줄인다.

alt + edge 선택 = 선택된 edge 라인의 모든 edge가 선택됨

C = CircleSelect 활성화. LMB로 원형아이콘 내 위치한 vertex, edge, face를 선택함. RMB로 선택해지.

B = BorderSelect 활성화. 마야의 드래그를 통한 선택과 같다. shift + LMB로 선택해지(마야의 ctrl + 드래그와 같다)

A = 한번 누르면 선택했던 것들이 해지되며, 다시 한 번 누르면 전부 선택됨

ctrl + LMB = 마우스 커서로 매쉬가 돌출됨(extrude).

E = 지정된 매쉬를 중심으로 돌출되며, 마야의 extrude 기능과 같다.

ctrl + V = vertex 관련 메뉴 활성화

ctrl + E = edge 관련 메뉴 활성화

ctrl + F = face 관련 메뉴 활성화

W = 스페셜메뉴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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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더] 입문계기 (0) 2017/09/08 PM 01:33

 

개인작업 용도로 작성한다.

 

요즘들어 low poly에 흥미를 두고 있다.

게임을 기준으로 통상 low poly라 함은 모델링 자체는 high poly로 제작되어 높은 퀄리티를 나타내지만 그 만큼 모델에 들어간 vertex, face수가 수십만개에 이르르므로, 일반인이 사용하는 컴퓨터 사양으로는 해당 모델을 사용하는 게임을 돌리기가 힘들다는 이야기지. 그리하여 high poly 보다 한단계 낮추어 high poly에 들어간 vertex, face를 줄이고 여기에 normal, height 맵 따위의 여러 기법을 섞어 적은 vertex, face로도 high poly에 근접하는 퀄리티를 나타낼 수 있게 한 것이 low poly라 할 수 있는데, 요 근래에 이르러선 이런 의미의 low poly와는 별개로 아예 low poly를 목표로 제작하여 표현하고자 하는 사물을 최대한 단순하게 표현하는 방식이 유행하건데 구글링으로는 low poly art라고 치면 나오는게 다 요거다. 인위적으로 단순화 시킨 모델과 텍스처는 미니멀리즘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단순하나, 그 단순함이 어째서인지 최소한의 재료로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효율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표현하니 본인은 이게 참 마음에 들더라.

 

유투브에 올라온 관련 영상들의 8할 정도가 블렌더를 통해 제작된 것이다.

진작에 블렌더가 무료 툴임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였을 줄이야. 돈의 위력이 대단하다.

 

그래서 블렌더를 해보려 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글을 작성하기 3시간 전에 여러 강좌를 보고 어느정도 감을 잡았던 참이다.

3D 모델링을 마야로 입문했었고 실력은 허접스럽지만 그래도 3D 모델링의 전체적인 과정은 어느정도 알고있을터였다.

 

왜 굳이 익숙하지 않은 툴로 시간 버려가며 삽질하는 것이냐고 생각하겠지만,

그냥 해보려한다. 하는데 뭐 이유가 필요한가? 그냥 하는거지.

사실 마야는 비싸다. 단지 그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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