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릉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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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더큰버거 (6) 2012/05/27 AM 11:02

다른데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울집 문앞에 찌라시가 붙어있더라구요...

더큰버거.....지름 23 센티...가격은 기본이 13900원...

내가 먹는 양이 많은 편인데 4/6 먹고는 GG

맛도 괜찮고 양도 괜찮고.....

해운대에 사는 분 있으면 함 시켜먹어 보세요...괜찮드라고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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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틱나이트    친구신청

빵두께가 어마어마 하군요.'ㅅ'
햄버거 안먹은지 오래되었는데 먹고싶어집니다.

rosacart    친구신청

유튜브에서 에픽밀타임 보고나면 저런거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어져요.

데이어스 엑스    친구신청

해운대 어디말하는겁니까??
중동??

이게다정부탓    친구신청

피자네

세가소닉    친구신청

서면쪽에서도 배달되는거같더라구요

큰만큼 가격도 커서 먹어볼생각이없군요

[가릉빈가]    친구신청

데이어스 엑스//신시가지요...좌동
[잡담] 마녀수프 (12) 2012/05/26 PM 10:38
우리 마눌님이 살을 빼겠다며 마녀수프 레시피를 받아왔다......

닭, 야채들, 토마토, 카레가루 등등.....

각기 재료를 따로따로 놓고 보면 괜찮은데 함께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오싹해진다.......

와이프 병원의 한 간호사는 그거 만들어서 한번 먹고는 쓰레기맛이라며 버렸다고 한다....

저녁때 와이프는 정말 영화에서나 나올듯한 커다란 솥에 이것저것 쑤셔넣고

살이 빠진 자기모습이 떠오르는 듯 흥얼거리며 국자를 젖는 모습이 영락없이 마녀를 떠올리게 한다.


다된 후....

한그릇 떠서 먹는다.....나도 한숫갈 맛봤다....

간을 전혀 안하는거라 .......


쓰레기맛이다....ㅠㅠ




와이프는 인상을 구기고 먹는다......약이라고 생각하며 먹는단다....


근데 왠지 곧 내 식단으로 배치될꺼 같은 불안한 기분이 든다.......



마누라!!!!!!!!!!

나한테 먹이면 나 가출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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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lol롤    친구신청

그렇게 마누라는 이글을 보게되고...........

SupremeType    친구신청

그래도 와이프분 나름 신경쓰시는게 보기는 좋네요 ㅎ

빔군    친구신청

인생은 즐겁게 살라고 존재하는겁니다--;

Khelben    친구신청

와이프 병원의 한 간호사
우리 누나일지도요 ㅋㅋ
누나가 만들더니 그냥 냉동실에 얼려놓은지 이제 한달째

[가릉빈가]    친구신청

주변에 있는 어줌마 하나가 이거 먹고 보름만에 5kg 뺐다네요..

아마 이거 먹으면 더 이상 음식에 대한 욕구가 다 사라져서 그럴듯......

[가릉빈가]    친구신청

Khelben//님 누나 부산?

Khelben    친구신청

서울이요

[가릉빈가]    친구신청

Khelben//그럼 아님..ㅋㅋ 누나가 동생한테 아깝다고 먹이지 않는걸 감사히 여기길.....

쓰레기맛...ㅠㅠㅠㅠ

그냥 우왕    친구신청

저 제료, 제대로 만들면 치킨카레가 되겠는데...

[가릉빈가]    친구신청

그냥 우왕//노노노........인터넷으로 마녀수프 레시피 찾아 함 만들어 먹어보길....

그럼 치킨카레같은 말은 절대 안나올꺼임

adal    친구신청

<마녀스프 다이어트> 비만 전문의가 본 효과와 문제점
http://www.vitaminmd.co.kr/news/opinion/view.md?storyid=00GOg&page=7&maulid=ywoopark
마녀스프 먹으면서 살빼도 다시 원래 식단으로 먹으면 바로 요요 온다네요

환절기감기    친구신청

여자들은 왜 언제나 먹을껄로 살을뺀다고 하고 매번 실패하는걸까?
[잡담] 이번 대구학회 (0) 2012/05/13 PM 10:28
ㅠㅠ........

2박3일 계속 엑스코에서 공부 식사 공부 식사 후 호텔에서 잠

ㅠㅠ

존내 우울해...대구에 아는 사람도 없어서...

술도 먹고 싶었는데 같이 먹을 사람도 없고

당뇨학회에서 존내 술 먹지 말라능 하는 여러 의사들의 데이터 제시....

아.... 씝.....


술 고프다....

대구 막창 먹고 싶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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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따~~~~좋다~~ (1) 2012/05/04 PM 05:22
날이 정말 좋네요~~

오늘 본대에 회의가 있어 갔었습니다.

여기 캠퍼스는 공부만 많이하는 애들이 와서 그런지 잘 몰랐는데

본대 가니.....아주 신세계네요...ㅎㅎㅎㅎ

허리 조금만 굽히면 팬티 보일 기세.....


아....본대에서 수업하는 교수들은 부럽네요......ㅠㅠ

그래도 여기도 가끔 미니입고 앞자리 앉는 애들도 있지만...

그럴땐 자꾸 눈이 그리 돌아가서 엄청 난감할때가 많아요....ㅋㅋㅋㅋ



암튼 날이 더워지니 이래저래 좋은일이 많아지네요..ㅋㅋㅋㅋ

정작 본인은 더위를 많이 타서 힘들어하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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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마음    친구신청

ㅋㅋㅋ 잘못하면 고소미..
[잡담] 어제 저녁 요리 (4) 2012/05/04 AM 10:55
어제 저녁 퇴근해서 집에 가니 삭탁에 낯선 요리가 놓여져있다.

처형이 해서 갖다준 요리라고 한다. 우리 처형은 우리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산다. 우리집은 12층, 처형은 7층.....

일주일에 두번정도 반찬, 요리 등을 해서 마눌님을 대신해 내 입을 즐겁게 해주는 이쁜 우리 처형....


하지만 어제 놓여진 요리는...........

즐거운 마음에 언듯 보니 매운 오징어볶음.....하앍~~거리며 밥에 부어 비비는데...

뭔가 물컹거리는 헐크닮은 색깔.....첨엔 오이? 호박? 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떡이었다....

또 뭔가 보이는 덩어리........먹고 남은 닭강정........

아......우리 처형이 처치 곤란인 음식들 섞어서 만든 이름 모를 오징어볶음....ㅠㅠ

그래도 상당히 매콤하니 맛있어서 맛나게 먹었다....

옆에서 불안하게 보던 울 마눌님....처형한테 전화한다...

마눌님: 언니~거봐 잘먹을꺼라 했잖아....응...맛있다고 다 먹었었어...ㅋㅋㅋㅋ

처형: %#$%

마눌님: 응.....담엔 다른거 더 넣어도 되겠어...ㅋㅋㅋㅋ

나:......................ㅠㅠ.....



다 먹고 나니 닭강정의 튀김옷땜에 느끼해져서 녹차, 커피 등등 들이 부었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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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이다    친구신청

재처리음식....^^

그래도 나름 솜씨가 있으시니까 맛이 괜찮았던듯하네요...다행입니다.

다음 요리가 기대되실듯...

아아아아    친구신청

마루타.....

큰까치수염    친구신청

마루타.....(2)

[가릉빈가]    친구신청

ㅋㅋㅋㅋ 제가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서 마눌님이 넘 좋아해요...ㅎㅎㅎ

그래서 가끔 저런 음식들이 등장하곤 하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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