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저도 그 동안 뭘 썼는지 정리 너무 예전 피처폰들은 못 찾겠고
비교적 최근 폰들
이하 음슴체로 작성하겠음
처음 사용했던 dmb폰으로 나쁘지 않았었음 최후는 바닷물에 흥건하게 젖어 15개이상 견적 받고 생을마감
지금까지 사용한 모든 폰들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캔유 701D 화면 뒤집어서 대화면 dmb보는 것이 넘넘 좋았음
또 질감이 좋은 독특한 소재로 만들어져서 연필로 낙서하고 지울수도 있음 단 손꾸락 지저분해짐
특기가 분실인데 한 번 잃어버리고 보험 받은 폰 마저도 한 달정도후 분실 현재는 사진에 보이는 거치용 스트랩만 방에 간혹 출몰
쿠소페리아란 별명을 갖고 있는 X1 하지만 전 너무 좋았음 메탈릭한 재질이라던가 깔끔한 디자인이라던가
언젠가 쿠킹 롬을 올렸다가 1초 한개씩 무작위로 문자전송되는 버그 터짐 ㅋㅋㅋ 그런데 그게 화면에는 표시도 되지 않는다는거
한 6000~8000개인가 보냈을땐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제 핸드폰이 미쳐버린 것 같다고 사정 결국 요금은 안나감 ㅋㅋ
이폰도 조금쓰다가 분실ㅠㅜ
중간에 다시 삼성 피처폰을 썼는데 생략
그리고
첫 안드폰 옵Q, AP가 수납용 1기가였던것 같음 스펙 짱짱맨, 이 폰은 진짜 디자인빼고 흠잡을 곳이라고는 제조사가
헬쥐였다는것 정도 고로 업데이트가 시망임
술자리 테이블서 떨어져서 액정파손과 함께 리붓 발생 현재 집에서 재활중
이어서 Q2, 이폰이 나온다는 소식듣고 애타게 기다림 그래서 발매되자마자 구매함
스펙도 화려하고 디자인도 취향이고 첨엔 완전 이상형 그런데 이폰은 유격이라는 고질병이 있었음
사용하다 보면 어느순간 핸드폰이 캐스터네츠가 되는 마법을 부림 고장인가하고 상판 한 번 갈고 일시적인 증상해소 다시 악기로 돌변 그담부턴 포기하고 살음 그렇게 사용하다가 분실! 다행히 보험을 가입해놔서 13만원인가?만 내면 폰새로 나온다고 하길래 보험처리 받고 다시 잘 사용함 그러던 중 또 분실!!-_-;;; 그런데 폰 받고 한 달이 넘어가서 보험재가입이 안된다고 안내 받아서 속상했음
중고값 조회를 해보는데 이폰 가개통급이 20만원정도였던 걸로 나옴 그래서 다시 구매하고 사용, 구매사용을 반복하여 한 4대 정도 사용하고 정을 끊었버림
그외에 몇몇 피처폰과 아이폰3GS,아이폰4-2대,아이폰4S,아이폰5-3대(마지막한대는 침수되어 고장난폰을 동생이 폰잃어버린거 알고 쓰라고 준 4S랑 같이 들고 댕기다가 ㅠㅜ)를 사이사이에 잃어버려줌
지금은 맘 편하게 피처폰 사용중인데 스맛폰 재구입을 하면 목거리에 매달고 다닐 생각임
이리 심각하게 덤벙대는 것 때문에 엄청난 자괴감을 가졌었지만 그냥 미륵모두로 미련 후회 다 해탈함
이상 나의 폰대기가 아니고 분실기 ㅠㅜ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까 어떤 분 글 읽다가 반성하는 의미로 한 번 작성해봤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