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통해서 공장 들어간지 8개월 다 되갑니다
6개월하면 정직원 시켜준다길래 버텼겄만 미루더니 2월달에 정직원 올려줬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2번 올렸는데 사장이 승인 안시키고 빠꾸먹이더니만
6개월이 너무 짧은거 같다고 10개월로 늘리자고 했다는 겁니다
왜 하필 내 차례에서? 난 8개월째인데?? ㅠㅠ
포장반 아주머니들까지 껴 있어서 저만 특례로 가기도 뭐 하다고 하기도 하는데
어째든 참 인생이란 이렇군요 씁쓸합니다....ㅋㅋ
이번달에 안되면 그만 둬야지 라고 생각하던게 저번달이였는데
정직원 올렸다길래 잊고 살았겄만 결국 이렇게 되네요
내일 그만둔다고 해야겠어요
회사가 이모양이니 정붙이기도 힘들고 정직원 되어도 좋은 마음이 안 생길거 같네요 얼른 정리하고 다른 곳 찾아봐야겠습니다
1. 회사규모를 작게 유지해서 혜택볼려는 거 + 인건비 절약
2. 아웃소싱 애들과 야합( 피빨아먹는 새끼들이 자기들 마진 좀더 땡겨달라고 개월수 쇼부친 경우임. 회사입장에서도 손해볼거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