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란게 워낙 썩어 있어서 한사람이 어떻게 할 레벨이 아니라 계란에 바위치기 마냥 이국종 교수님만 피해를 입는거 같아 안타깝군요, 한국은 외상치료에 대한 대처가 처참한 수준이고, 이는 민간분야 말고도 외상관련된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되는 군대를 살펴 보면 더욱더 처참한 수준인데 당장 자신한테 닥친 일이 아니라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사람들과 소음이 어쩌니 집값이 어쩌니 하는 식으로 눈앞의 돈과 편의에만 눈이 어두운 사람들 태반이니...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한국사회란게 워낙 썩어 있어서 차라리 저런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유능한 분이니 제대로 대우해주고 상식이 있는 나라로 이민가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외상센터가 돈이 진짜 제일 안되서 모든병원들이 축소시킨다고.. 그나마 남은게 아주대 응급외상센터였는데 이국종교수가 아덴만작전때 석해균 선장님 살리면서 엄청 유명해졌고 그거땜에 정치인들하고 여론 눈치보면서 돈안되지만 명목상으로 살려두고있던거니까 안그래도 억지로 운영하는데 자꾸 앓는소리 하는 이국종교수가 눈에가싯거리 겠죠....
에휴 이국종교수님 같은분은 어디 서울대병원같은데에서 안모셔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