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선거결과를 보면 당연한 결과라 해야할지 ..

완전 관심있게 지켜본건 아니고 이런말하시면 싫어하실뿐들도 있겠지만

문통령 바짓주머니 안에서 아무것도 안한 민주당 ,대두되는 문제중하나인 부동산 문제야 어느 정당이던 골칫거리였으니 논외로치더라도 

그간 뻘짓해서 민심 날려버린 파란색 후보들이 결정타였던거같아 보이네요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거고 결론은 난거같으니 뻘건당 저도 싫어하지만 똥볼찬 퍼런색도 동정 해주고싶진 않습니다 

제발 정신차리고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싸움날 댓글은 안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말한거니 마음에 안드시더라도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홀림목]

아무것도 안한게 아니라 하긴 많이 했으니 이 사단 난듯

[돌격강등하트!]

음 어떻게보면 그표현도 맞긴하네요 ㅋㅋ

[지닌파이터]

속상하쥬 ㅠ 그래도 mb 503 잘 거쳐왔는데 다시 썩은건 도려내고 추스려서 좋은 방향으로 다시 흘러갈거라 믿어볼렵니다.. 아님 너무 암울해지니 기운냅시다^^ ㅜㅜ

[Mellow Yellow]

결국 제일 불쌍했던 사람들이 민주당 후보 안내는게 낫지 않냐 의견 개진한 분들임.
억울하게 욕만 먹음
기껏 공천한다고 하는게 한명숙마냥 대중적 호감도가 옅은 박영선에
21대 총선에 낙선한지 얼마안된 김영춘인데
결국 부산은 인재풀이 가뜩이나 없는데 민주당이 스스로 박살냈고
서울은 아무리 당을 업어도 박영선은 박영선이란걸 모르는가 이런 생각이 들고.
그래도 대선때 한명숙처럼 망할바에야 보궐에서 이렇게 망하고
정신차리는게 나은거 같기도 함. 매도 쌔게 먼저 맞는게 낫다 이런 느낌.

[닉네임 설정중]

서울ㅋㅋㅋㅋㅋ 선거 막판에 조선족도 투표권 있다구 홍보하더라 ㅋㅋㅋ 현실진찐

[trueheart]

차라리 아무것도 안했으면 더 나았을 듯 싶을 정도로 똥볼을 많이 차긴 했죠.
503사건 이후로 민주당이 오래 정권 잡겠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똥볼 차버릴줄은 몰랐습니다.
근데 돌이켜보면 민주당이 유리한 상황에서 똥볼차다가 민심 뒤집힌게 이번이 처음인 것도 아니긴 하죠. 민주당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성의과학적이해]

180석 지지한 국민의 의도를 이해하는 박주민 말고 이낙연 당대표 선출될 때부터 이런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왜 180석을 줬는지 이해못하는 당대표가 앉아있고 그걸 당대표로 뽑아준 현재 민주당의 의식수준이 만든 결과가 아닌가 생각드네요.

[IIIlllllIlIlII]

솔찍히 이번선거는 민주당이 망할느낌이 너무 강했다... 플랜카드 봤음? 국힘은 플랜카드에 지역 현안들 쫙 적었는데 민주당은 그냥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라....국힘은 이제 이것마져 지면 5연패라 배수진을 치고 임했고. 민주당은 내부 분열. 안일한 대응으로 선거 진짜 대충대충 치뤘다.... 덕분에 다섯살 세훈이는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가 되었음... 윤석렬?? 결국 나중에 오세훈으로 모이게 되어있어.... 대한민국 역사상. 비정치 인이 신데렐라 처럼 대통령이 되게 아무도 허락하지 않아.. 보수면 더더욱... 그동안 밀어줄 인간이 없었던거지... 이제 확실히 밀어줄 인간이 생겨버렸으니.. 응집력또한 대단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