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부모님품에 같이 살때는
늘 나물,채소 그리고 생선류를 먹어서 고기좀 먹자고 삐죽거렸었는데 ( 생선이 몸에 좋다 하시니 ㅎㅎ )
막상 결혼생활을 하면서 지내보니까요.
생선류는 손질하기 힘든편이고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들 냄새도 ㄷㄷ 하고
나물종류도 우습게 볼게 아니라 손질도 힘들고 난이도가 꽤나 높습니다.
제일 만만하고 간편한 종류들이 햄, 고기류 이런것들인데
햄이야 데우던 안데우던 일부제품들은 그냥 줏어먹어도 되고
고기로는 소고기류를 자주 먹는데 그 이유가 좀 덜익어도 빨리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ㅋㅋ.
자주 이런것들을 먹으니 쉬이 행복하다 라고 느낄수가 없네요
물론 맞벌이라 바빠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서도
몸도 예전보다 더 무거워 진거 같구요.
어머니가 끓여주신 쑥굿, 아욱국, 머우국, 각종 생선찌개류가 왜이리 그리운지 ㅠㅠ |
아, 근데 "로맨스가 필요해2012"랑 너무 똑같아요.
아무래도 공중파라서 캐릭터 개성은 훨신 딸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