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있는 극장에서 인크레더블이 음성더빙 판 밖에 상영을 안하길래

신주꾸에 갔다왔는데.

에어컨을 안 틀었는지 온도가 낮은건지 미치게 덥네요.

게다가 옆에 있는여자가 미친듯한 암내가 나요.

한줄 요약.

토쿄에 있는 증심에 있는 젤 좋은 극장이이 에어컨 안틀어서 냄새남.

ARC 기기가 인식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고장나 버린 TV가 문제 인줄 알았는데 TV를 바꿔도 같은 문제가 해결이 안되더군요.

문제의 원인이 PC를 연결한 상태에서 오디오 인식이 안되는거였는데 PC의 전원을 키거나 PC의 HDMI케이블을 빼면 인식이 됩니다.

그래서 몇군데 검색해보니 CEC가 문제라는걸 발견했습니다.

CEC는 TV와 오디오를 연동해서 전원을 자동으로 켜주고 CEC 대응되는 게임기의 전원을 넣으면 

자동으로 TV 전원을 켜도 HDMI입력도 바꿔주는 편리한기능인데 

PC가 CEC에 대응하지 못하니 문제가 발생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관련 상품을 보니 https://www.amazon.com/Lindy-HDMI-Adapter-Female-41232/dp/B00DL48KVI/ref=pd_sim_147_1?_encoding=UTF8&pd_rd_i=B00DL48KVI&pd_rd_r=92cea98f-931a-11e8-a443-c7e7ce55d962&pd_rd_w=kdEdC&pd_rd

이런 제품이 있더군요. 상품평을 보니 결국 HDMI의 핀 13번을 제거해주면 CEC가 동작하지 않는거라 별두개 준다는 답변이 있길레

요걸 따라 하니까 문제가 해결되는군요.

13번 핀제거하는게 힘들어서 아이폰 SIM교환해주는 툴로 제거 했습니다.

정치에 관심도 없었는데.

이제는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7년전에 샀던 LG 테레비가 아프네요.

기판좀 손보면 나을것 같은 증상이긴한데. 

누전같은게 발생하는건지 버튼이 맘대로 작동해서 

꺼졌다 켜전따 채널이 돌아가거나합니다.

수리비를 물어보니 최소 25,000엔에 출장료가  6,000엔 들어간다니 아무리 못해도 31,000엔 수리비로 나오는 계산이 나오더군요.

샀을땐 한 160,000만엔 정도 줬는데 요즘 테레비 가격을보니 49인치도 7만엔대가 있더군요.

그래서 요 모델봤는데 어떨까요. 

https://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ja&tl=ko&u=https%3A%2F%2Fwww.biccamera.com%2Fbc%2Fitem%2F3624228%2F%3Fsource%3Dgoogleps%26utm_content%3D001130005005&sandbox=1

일본사이트는 한국제품 비하가 많아서 그다지 신뢰가 안가더군요.

 제때 개봉안할줄 알았더니 하루인가 이틀 늦게 개봉했더군요.

일본에서 영화보면서 좋은 점이 없었는데 이번엔 자막테러 사건이 있어서

처음으로 안도감을 느낌니다.

대체 자막을 어떻게 해놨길래 난리가 났는지 모르겠네요.

찾아보니 로봇앤 프랭크 번역했던 사람이던데 위키에도 안나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