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고 몸에 잔고장도 많으니 그냥 출퇴근 길목에 있는 밥집에서만 밥을 다 해결한다.
사진 보니 가스트랑 히다카야만 줄창 간 것 같네...
주말에는동네 마트에서 재료 사다 만들어 먹음.
마트에서 식재료 감상하는 시간이 유일한 힐링 타임.
히다카야 더블 드래곤 치킨 정식 + 교자
회사 근처 한식집. 점심 제육 정식
햄버그 스테이크 위에 반숙 후라이는 기본이지.
가스트 믹스 그릴. 고민할 시간도 아까울 때 일단 고르고 봄.
큐카쿠. 집에서 우에노 아메요코를 걸어서 갈 수 있는데 그 안에 테이블 자리가 있어 혼밥 가능한 큐카쿠가 있음.
불금 퇴긑길에 고기 땡기면 계약하고 돌격함.
가게 이름 까먹음. 타카다노바바역 근처의 텐동 집.
개비쌈. 맛은 보통. 싸구려 혓바닥인 나는 텐야로 충분히 만족하는 중이다.
집 앞 역 근처에 있는 라멘집.
교토라멘 토핑 전부 올리기 + 미니 차슈동. 개맛있음.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점심까지 빨래 및 청소하고 점심에 마트 들렸다가
돌아오는 길에 이거 먹는 게 요즘 루틴임.
여기도 혼밥이 되어 가봄. 닭육수로 했는데 너무 짜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가스트 카라아게 정식(오로시 폰즈)
얘는 밥이랑 국이 딸려 나와서 부담이 적다.
한국에서 온 친구랑 노가리 깔려고 퇴근 길에 들린 아키하바라 역 앞의 긴자 라이온.
개비싼데 맛은 그냥 그럼. 다시는 안갈 듯.
웬디즈 베이커네이터.
일본 전토에 50개도 안 되는 웬디즈 퍼스트키친이 집에서 걸어서 1KM 범위에 있다.
근데 그 흔한 모스는 두 배를 걸어야 한다.
...난 모스가 더 좋다.
사진 쌓이면 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