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주성치의 서유기가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고 한 뉴스를 봤습니다
서유기 월광보합,선리기연을 재밌게 봤기때문에
기대도 많이 했었죠
그저께 친구가 서유기 항마편 봤냐고 해서
얼른 봤습니다
소감으로는 역시 주성치의 영화라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뜬금 없는 전개와 개그
현장(삼장)이 섹시한 춤을 추는 곳에서 뿜었습니다
그리고 서기(극 중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외자였던걸로...;)는 정말 귀엽더군요
단점으로는...
주성치가 안 나온다는 점...
손오공 역할로 나왔었다면 좋았을텐데요;;
정말 오랜만에 재밌는 주성치 영화를 봤습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오공 개객기
근데 머랄까 월광보합과 선리기연의 아련함이 같이 무더나더군요
삘이 거의 비슷하달까 이전 작품은 손오공에 가슴아픈 애절함이있었는데
이번에는 삼장에 그런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