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대단한거 같네요. 매번 감탄합니다. 워크1,2는 물론이고 스타크래프트 시절엔
어렸을 때였는데 친구 집에 패키지 있는걸 보고 너무 부러워했고 디아블로2 아버지와 사서
패키지들고 집에 올때의 두근거림은 아직도 잊을 수 없고 워크3 동영상 공개되었을때
매일 수십번 돌려봤던 기억들... 그리고 2008년 그 유명한 WWI에서의 디아블로3 첫 공개영상은
지금봐도 전율이네요. 스타2 하기위해서 매년 지스타를 참석하기도 했었고...
그렇게 작년부터 거의 매일 디아3 발매일만을 손꼽아기다렸는데 몇 일전
발매일 결정 뉴스에 놀라고 디지털 버전 구매한 지금도 실감이 나질 않네요 ㅋ
처음엔 기다렸다가 패키지 살까 했는데 스타2 북미판이랑 국내판 둘 다 사봐도 딱히 예전처럼
패키지 안에 든 것도 없고 나중에 합본팩 나오면 소장용으로 사자 싶어서 바로 디지털로 예약했습니다.
5월 15일 땡 하자마자 설치할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ㅋㅋㅋ
ps.1 예전 지스타에서 디아3 투기장 체험해봤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블리자드가 예전과 달리
팬들을 위해 일단 싱글 발매하고 투기장은 좀 더 손보고 내놓는다는 결정은 정말 잘 한거 같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ㅋㅋ아 물론 본게임이 더 재미있습니다
ps.2 디아3 기다리면서 여러 명작들을 해보려고 하는데...역시 손에 안 잡히네요 스팀에서 자고 있는
매펙1,2 스카이림 등은 디아3 다 하고 해야겠네요 ㅋㅋ 그냥 디아2 다시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명작!
좋은 밤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