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소프트의 레이싱 팀 경영(?)게임 개막! 패독 gp를 하고 있습니다.
이 악마의 게임..어디서 멈춰야 할지를 모르겠더군요.
엔딩까지 너무 재밌게 달렸습니다. 제가 레이스를 하는 것도 아닌데도 레이싱 중 쪼는 맛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엔딩까지는 많이 잡아도 하루 빡세게하면 되는 정도라 좀 짧습니다.
그래서 2회차를 하게 됐는데, 아쉬운 점이 많더군요.
클리어를 하게 되면 특전으로 키웠던 차량 1대와, 파츠 하나를 계승시킬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도 함께요.
공략 블로그에 의하면 캐릭터들의 초기능력치에 엔딩 기준 능력치 +10%정도 해준다고 하네요
이게 끝이죠. 계승 시키지 않은 파츠와 차량의 업그레이드는 초기화 됩니다. 다회차의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초반에 좀 편해집니다. 그거 말곤 없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엔딩 이후에도 계속 진행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는데, 목표가 사라지니 손에 잡히질 않더군요.
주차마다 계승 파츠와 차량을 하나씩만 더 할 수 있게 해주었어도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1줄 요약 : 재밌는데 파고들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