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 내려가서 가족들을 보고 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대뜸
누나 왈 "요즘 만나는 아가씨 없나?"
나 "내가 만나는 아가씨가 어딧어 ㅋ 그리고 엄마가 이제 여자 그만좀 만나래 ㅋㅋ"
라고 하자 어머니가 급 정색하시며 그런말한적 없다고 그러심 ㅋㅋ
나 "장가는 가야 하지 않겠냐고 했는데도 그래도 만나지 말라며 ㅋㅋ"
그러자 어머니는 그런말도 한적없다며 계속 정색하셨음.
ㅋㅋㅋㅋㅋ
제가 어머니 말듣고 여자 안만나는건 아니지만...
못 만나는 거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