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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림] 헤헤 간만에 그리던 그림 (6)
2015/06/12 PM 07:17 |
몇 개월째 손 놓고 있다 최근에 회사에서 아예 할 일이 없어져서 그냥 개인작업 하고 있습니다.
해고의 스멜이 오고 있지요.
뭐 그거는 그거고...아무튼 간만에 그림그리니 재밌고 좋네요. 아 이건 언제 완성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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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림] 이쁜 아가씨를 보고 그려봄 (7)
2015/05/11 AM 02:56 |
케이크 스퀘어라는 동인행사라는게 있는데 한 번도 안 가봤던 차에,
일본에서 생활중인 지인이 그 행사에 동인지를 내어 참가를 한 다기에 오랜만에 얼굴도 볼 겸 해서 행사장에 갔습니다.
원체 잘 그리는 사람의 책이라 책은 무척 잘 팔려서 그분은 앉을 새도 없이 책을 팔았고 저는 옆에서 멀뚱멀뚱 서서 사람구경도 하고 그랬는데,
그랬는데!
너무 이쁜 아가씨가 포착돼서 그림으로 그려봤지 말입니다.
얼굴도 무척 예쁘고 옷 맵시도 너무 좋고.
머리...도 제가 좋아하는 단발이었는데 잘 기억은 안 나서 일단 그리고 싶은대로 그렸는데 옷은 확실히 저런 복장이었네요.
완전 이뻐서 여친이 있었으면 입히고 싶어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지도 못했겠네요. 어차피 여친도 없고.
암튼 5월 10일 가장 큰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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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림] 블러드본 발매기념 (1)
2015/03/24 AM 10:58 |
목이 빠져라 기다려온 블러드본이 드디어 오늘 발매됐습니다.
는 사실 택배를 아직 기다리고 있는 실정인데다 회사가 로젠택배라 오늘 못 받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어요.
아무튼 그래서 블러드본 발매기념으로 기쁨의 힙합댄스...는 출 수 없고 그래서 끄적끄적 팬아트 비스무리한걸 해봤지 말입니다.
원래 게임은 내용이 다르다거나 쉽게 딸 수 있는 도전과제 같은게 있지 않은 이상 2회차를 잘 안 하기도 하는데,
프롬 게임은 하는 내내 멘탈에 악영향을 끼침에 있어서 더더욱 '어떻게든 엔딩을 보고 접어버려야지' 하는 마음을 먹게 하는데요(보통 딴 게임은 엔딩 볼 생각 안 드는게 허다하지만), 소울 시리즈는 남이 플레이 하는 것만 봐도 다시하고 싶은 욕구가 막 들어서 순수하게 2회차를 했던 게임이에요.
진짜 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인생게임 중 하나.
암튼 그 새로운 게임이 나왔으니 어찌 기대를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냉큼 한정판으로다 질렀지.
영상과 정보를 볼 수록 과연 내가 이걸 클리어 할 수는 있을까...하는 걱정이 막 들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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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림] 어릴적 꿈이 만화가였는데... (5)
2015/02/05 AM 03:26 |
지금도 꿈꾸고 있습니다. 헤헤.
회사다니면서 그냥 이런 저런 허드렛일 하고 있는데 마땅히 잘하는 것도 없고 기술도 비전도 가지지 못한 채 나이만 늘어가고 갑갑한 상황인데요. 언제까지 직장인으로 돈 벌 수 있을것인가 하면 뭐 길어야 5년? 정도 아닐까...그리고 이후에 내가 돈 벌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 없다. 뭐 이런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집에서 끄적끄적 1인개발을 위해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기 시작한 기획자 일을 하고 있는 친구를 보니 나도 이러고 있어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전부터 하고는 싶었지만 재능도 없고 아는 것도 없어서 포기한 만화(웹툰)쪽으로 방향을 잡아볼까 하여 뭐라도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 중입니다.
저는 평소에 멍때리다가 이상한 생각을 자주 하기때문에 만화스토리로 할만한 얘깃거리들을 몇 개 대뇌에 저장하고 있는게 있는데...하나하나 풀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하여 그중에 하나 붙잡아 뭐라도 해보려고 스케치를 하고 있어요.
만화라는거 무척 어렵네요. 이야기를 구현화하는 단계인 콘티부터 턱턱 막히고 구성도 그렇고. 별 일 없으면 하루에 A4용지로 2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을 스케치하고 있는데...스케치일 뿐인데도 그림을 안 그린지 오래돼서인지, 원래 못 그려서인지의 중간 즈음에 있는 꼴로는 정말 힘들고 오래걸리네요. 그런데 네이버 등지에서 연재중인 작가분들은 일주일에 약 20페이지 분량+컬러인 만화를 완성하고 계시니 진짜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네요. 게다가 주2회 연재하는 분들도 있고요.
2페이지 스케치...진짜 스스로도 별거 아닌 양이라고 생각하지만 요새 매일 자정 넘어 퇴근하니 그마저도 좀 힘들긴 합니다.
그래도 좀 이번에 하는건 흐지부지해지지 않았으면 싶어서 꼭 동그라미 하나라도 쳐놓고 자려고 노력중입니다.
진짜...한 화라도 완성다운 완성을 해봤으면 좋겠네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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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림] 혼신 진심 (5)
2014/07/14 PM 05:12 |
낙서니...손풀기니..연습이니...
잘 그리는 사람들은 그런 소리 하지만 저는 그렇지 못하기때문에
언제나 혼신의 힘을 다 해서 그려 올립니다.
후, 힘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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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캐릭터 외형은 전혀 안비슷하지만...
아무튼 존잘러 부럽습니다 ㅠㅠ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