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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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림] 라스트 엑자일~은색 날개의 팜 1화 감상 (1) 2011/10/15 PM 01:30

무라타 렌지를 매우 좋아해서 당연히 기대하고 있던 라스트 엑자일2기가 어느새 방영을 시작했더군요.

사실 1기는 -아직도-뭔 내용인지 파악도 못 한 채로 재밌게 봤던 터라 기대감이 더 컸는데요,
난데없이 2기는 남주 없음에 급 짜게 식었다가 얼마전에 유부녀가 되신 사카모토 마아야의 노래 버프로 다시 호감이 생겨서.

보자마자 뭔가 좀 맘에 안 드는게.
모든 외국인들끼리 한가지 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던지, 외계인이랑 친구를 맺는다던가, 장풍을 쏘고 사신이 날아와서 인간이랑 연애를 하는 거의 대부분의 만화적 상황에 스스로는 너그로운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거
그러니까 은색 날개의 팜에서 처럼 구름 위를 비행중인데 속옷만 입고 비행선 밖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있는거! 야임마 구름 위는 아이언맨도 얼려서 떨어뜨린다고...
캐릭터 디자인때문에 추위에도 간략한 장비를 하는거나 그런거 다 이해하는데 작정하고 저러는건 북극에서 비키니 입혀놓은것 같은 언짢음이 있어요 전.

게다가 전형적인 무라타 풍의 제복디자인의 악당들, 뭐 좋습니다. 그래야 무라타 답지.
근데 얘네 이거 너무 상투적인 악당 아닌가요; 난데없이 전쟁부터 하는 전개도 떨떠름한데 악당마저 판에 박힌 듯이 상투적이어서야...
근데 뭐 아직 1화니까...1화니까.

위에 투덜투덜 했지만 그것 말고는 적당히 괜찮았어요. 엄청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사와시로 미유키랑 디오 때문에 즐거이 봐줄 용의가 있음ㅇㅇ 디오는 8년새 오히려 회춘한듯
크라우스랑 라비는 그랜드 스트림 따라가다 빠져죽었나 왜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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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병늑대    친구신청

나왔나보네요ㅎㅎ 한번 봐야지
[그 림] 총칼녀 (3) 2011/10/07 AM 02:42

태어나서 처음으로 돌격소총이란걸 그려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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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좀비™    친구신청

멋진데요~

모에카느님    친구신청

금서목록 마코토가 잘 큰것 같아요

Mr X    친구신청

돌격소총이 아니라 기관단총 같은데요?
[그 림] 무기력... (4) 2011/09/27 AM 03:03

백수된 지도 곧 한달 짼데 어디 딴데 취직될 기미는 안 보이고...
지금 난데없이 프라모델 만드는건 아무래도 현실도피인 것 같고 그러네요.

뭐 취직이 빨리 안 되는 이유야 뻔하게 그림을 잘 못 그리니까 그런거라 딱히 뭐라 말할 거리도 없고; 아오 한국엔 진자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 왜이리 많냐!

빠르고 늦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되느냐 안 되느냐의 문제일지도...진짜 이럴때 나이를 먹어간다는게 무섭네요.
20대로 보내는 마지막 해라 여행이라든가 뭐라든가 이것 저것 계획은 세워논게 많은데 해본건 없고ㅠㅠ...지금 하자니 밥을 먹고 사느냐 마느냐의 문제라 올스톱ㅠㅠ...

다시금 정리해보는 20대가 가기 전에 하려던거.

1. 1박 2일 이상의 여행.
2. 어릴적 꿈이었던 만화를 한 편 이상은 꼭 그려보기.
3. 집에 있는 프라모델 도색까지 해서 완성시키기.(하난 완성)
4. 쌓여있는 만화책 정리.
5. 부모님 제주도 효도관광

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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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레프트    친구신청

그러게요 저도 얼마전 ㅈ같은 회사 어쩌다가 찾아온 그만둘 기회(?)가 생겨서 때려쳤네요... 요즘 어느회사든 사람은 남으니 소모품으로 밖에 생각안하는듯... 상사는 거기에 반발해서 회사돈 어떻게 빼먹을까 생각밖에안하고 아랫사람으로서 굉장히 힘들었네요...쩝... 승진기회가있어도 빼먹는자리 유지할려고 진급안하는선배때문에 ㅎ 덩달아 진급못하고 뭐같아서 때려친. ㅋ

벨스타    친구신청

요기 동료분들이 계시넷? 'ㅁ'!? 여러분도 겜업계?

벨스타    친구신청

저도 한달째임 'ㅅ' 믿었던 곳이 흔들려서 지금 공황상태 'ㅅ' 배필3보면서 데헷거리며 현실도피 중'ㅅ'

오징어삼겹살    친구신청

토닥토닥 =_=

화이팅~ 저도 곧 그만둘듯
[그 림] 아오 습작주제에 (3) 2011/09/08 AM 12:54
오래 질질 끌길래 걍 끝. 옷은 다시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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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풀    친구신청

다시 입었다니 OTL

노란괴물    친구신청

전 이쪽이더 헑 헑...

암육    친구신청

굳이 안입히셔도 괜찮은것을 (...)
옷 디자인 제 취향이네요 하앍
[그 림] 최종병기 활 (3) 2011/08/17 AM 12:54

최종병기 활을 보고 왔습니다.

참 재밌더군요. 박해일 씨의 연기도 무척 좋았고 거기 나오는 배역들도 전부 좋았습니다. 딱히 맘에 안 드는거 없이요.
정말 활질액션이 시원시원한게 좋아요. 휙 쏘면 팍 하고 맞는 쾌감을 잘 살렸더군요.
산속을 주구장창 뛰어다녔을텐데 엄청 힘들었을듯ㅋ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특히나 맘에 들었던 부분은 한복이었어요.
대감이 옷에 피칠겁을 하고 척- 등장할때 아래에서부터 카메라를 올려잡던 그 장면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화살을 쏜 후의 박해일의 모습이라든가. 정말 인상깊네요.

오픈엔딩이라 살짝 답답한 느낌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저는 100%해피엔딩 지지.

뭐, 재밌었지만 뭔가 슬쩍 아쉬운(호랑이 라든가...) 별4개 정도의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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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TEmpeST    친구신청

보러가야겠네요!

오니카제    친구신청

요즘 이경영씨가 자주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내시는군요. 모비딕하고 써니 이젠 최종병기활까지....
미성년사건 하나로 완전 매장당할 듯했는데.... 시간이 많이지나간듯.....

아무튼 괜찮은 액션영화!! 그 수화로 대화하던 니루는 오타니 료헤이더군요.

사진검    친구신청

정말 화살 액션신을 잘 표현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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