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표는 생각보다 때가 타서 그런가 많이 노란색이다. 

하양하양하다고 생각했는데 속은 기분-_-);;

 

설표빳따죠 포즈는 나중에 한번 그려보고 싶다.

 

 노령묘보호소에 기부한거.

 

 

 

컴터하느라 몰랐는데 갑자기 부재중이 6통이나 찍혀있어서 깜놀.

 

가족핸폰 집에 있냐고 동료분이 전화를 한거였음;; 

전화를 끊고나서 통화버튼을 누르고 멍때리며 기다림.

집에서 울릴줄 알았던 전화를 누군가 받음. 2차깜놀.

 

"아 여기 ㅇㅊㅁㅁ역인데 찾으러 오시는데 얼마나 걸리세요?"

하길래 한시간 내로 간다하고 튀어나감;;; 

다행히도 5~6정거장거리였음ㅠㅠ

 

유실물센터를 물어물어 도착. 전화걸어서 가족물건인지 확인한 후 

직원분이 개인정보 작성하라함. 

 

혹시 가져다 주신분 핸드폰번호 같은거 안남겼냐하니

개인정보때문에 요즘은 그런거 잘 안남긴다함.

기프티콘이라도 드릴려고 했는데ㅠ.ㅠ

직원분이 "평소에 좋은 일 많이 하셨나봐요^^" 하시길래 웃고 감사인사하고 나왔다.

 

 

오늘 유실물센터에 들렀던 그분에게 꼭 좋은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갖다주신분 복받으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사부작사부작.

 

 

귀여운 브로콜리.
너무 똑똑해서 그런지 표정도 풍부하다.
보더콜리 습작.
털뿜이 고양이뺨친다는 카더라가 있슴.

 

 

 

인스타 지나다니면서 저장했던 사진들을 

재활훈련으로 사부작사부작 그려보는 요즈음.

 

<고로쟝의 봉춤>

 

호고구마님네 고로쟝.

 

 

 

 

 

 

 

 

<에렉타>
햇빛이 투과된 원본의 아름다움에는 못미치지만...

이틀이나 원기옥을 모아모아 용써서
겨우 하나 그리고 뻗.
1년이 지나기전에 그려서 다행이라 위로중-_-

부처님, 하나님, 변재천님, 삼신할머님(?)
내일도 그릴수 있게 해주세요.(궁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