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을라고 뽑았는데 인화한걸 다시 찍으니까 똥망. 사실은 내 손이 똥손.
인화는 잘나왔는데...시무룩. 아무튼 마트사진관 짱짱임.)
1년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아키.
아키네가 길에서 아키를 데리고 올때부터 생활을 공유해줘서
고양이가 참 많이 왱알거릴수도 있구나를 알게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제 첫고양이의 뜬금포 울부짖음에도 그러려니 하고 잘 넘어가게 되었죠.
사람아기와 생활도 공유를 많이 해주셔서 참 많은 분들에게 힐링이 되었더랬습니다.
1년전 사람아기는 8살이 되었고 아키는 무지개다리를 건넜네요.
기일에 맞추려고 했는데 까먹음+꼬임으로 좀 많이 늦었습니다.
2주나 늦었네요ㅡ.ㅡ;;;
묵혔다 또 그리고 또그리고 뒤엎은게 세번쯤;;;;
암튼 늦어서 미안해. 아키야^^;;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