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초상화 커미션이에요.

15살 햇님이.

무지개다리를 건넌지 몇해되었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햇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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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좋아하시는 분인것같아 열심히 그렸습니다만
어째 푸들하고 자꾸 인연이 생기는 느낌이^^;;

 연말이라, 연말이니까, 연말만이라도...??^^;;;

실험비글구조하는곳하고 경묘당에 소액기부했어요.

경묘당은 얼마전에 알게 되었는데 소규모 호스피스형태로 

노년고양이들을 케어하는 곳이에요. 

물품은 캔하고 자동물고기인형등등 (사진은 경묘당에서 보내주심)

캣카페같은 곳인데 공간대여도 하시는것같아요.

수원에 있다고 하네요. 

https://www.instagram.com/senior.cat.center/

새해복 많이 받으세옹~

고양이는 이제 좀 가볍게 그리려고 노오오오력!!

자꾸 너무 무겁게 그리다보니 너무 실사쪽으로만 가는 안좋은 습관이 생긴듯.

사고치고 들켜서 꼬리팡팡된 모습으로 그려봐써요.

-달밤의 송골매-

오랫만에 다시 오셔서 커미션의뢰를 해주신 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작업했네요.

마음과 별개로 새는 정말 어렵습니다. 레알. 

난이도 최상급인듯...

그래도 댕청미가 있어서 새도 나름 귀엽네요ㅡ,.ㅡ 

매그림 커미션작업중입니다.

새너모 어려워서 안그릴려고 했는데... 

몇개월만에 다시 찾아주신분이 계셔서...크흡. 

(주먹울음)^^;;

눈의 귀여운 뎅청미 그려주기 어렵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