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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내가 만든 프라모델] 아티스테이션 아크릴 케이스 + 아크릴 베이스 사용기 (스크롤) (0) 2018/03/17 PM 05:54

아티스테이션에서 출시한 아크릴 케이스와 원목 베이스를 구입했습니다

 

실물은 예전에 하비관련 전시회에서 봤는데 베이스와 케이스만 있고 안에는 아무것도 진열이 안 된 상태였죠

 

봐도 별로 뽐뿌가 오지 않았다가 이벤트를 한다길래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사실은 그냥 케이스안에 모형 넣고 사진만 몇장찍어 응모할라고 했는데 실제로 모형을 넣어놓고 보니

 

의외로(?) 무척 괜찮아 보여서 사용기를 한번써봅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넣어두는 것 만으로도 뽀대가 10배는 상승한다는 겁니다

 

물론 지극히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평이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조립만한 프라도 이 케이스 안에 넣는 순간 뭔가 있어보이는 그 느낌적인 느낌이 폭발합니다

 

저~기 맨 아래에도 있지만 그냥 조립만 한 볼을 네 여러분이 아시는 그 동그란 몸통에 달린거라곤

 

팔 두짝과 대포 하나뿐인 볼 조차도 케이스안에 들어가는 순간 멋짐이 폭발해 멋볼이 되어버리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건 순전히 직접써봐야만 느낄 수 있는 감성품질이라 글과 사진으로만 전달하긴 좀 힘든 점이 있네요

 

참고로 아티스테이션 직원분들 행사장에서 홍보하실 때 그냥 케이스만 덩그러니 진열하지 마시고

 

뭐라도 하나 집어넣어서 전시하시면 보는사람들의 뽐뿌가 한 층 더 해질겁니다

 

하다못해 애들 장난감인 구슬동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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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 들어가면 구슬 도련님이 되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사진으로는 안 느껴지지만;;;)

 

 

여기서 부터는 나름대로의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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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베이스와 아크릴 케이스 그리고 연결판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포장이 상당히 좀 거시기 했는데 아크릴 케이스와 연결판은 뽁뽁이에 둘둘둘 말려있어서 괜찮았지만

 

원목 베이스는 아무것도 없이 정말 말그대로 베이스만 덜렁 택배박스안에 담겨있어 조금 황당;; 무슨 중고거래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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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베이스 정확한 치수는 제조사 홈페이지를 참조 하시길..

 

직접 써보니 다리가 없거나 등짐이 없는 SD, 컨버지, D 스타일 킷중 좀 작은녀석들 정도에 맞는다

 

사진 잔뜩 찍었으니 밑에서 확인하자

 

베이스는 제법 고급진 느낌인데 사진으로 봐서는 영 감흥이 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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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살펴보니 요런 흠집을 발견 ㅎㅎ 이건 감흥이 좀 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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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씌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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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위에 연결판을 얹은 상태 이런식으로 몇층씩 쌓아갈 수 있다

 

그럼 실제로 모형과 피규어들을 넣어보자  먼저 반다이가 약빨고 만들었다는 SD 윙건담 EW를 넣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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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의 뿔이 케이스의 끝에 닿는다 너무나도 딱 맞는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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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구지... 죄송;; 암튼 높이에 여유가 없다

 

그래서 원목 베이스 대신 연결판을 사용하면 높이가 좀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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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사진은 원목베이스를 아래 사진은 연결판을 바닥에 깔았다

 

높이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는 망해버린 SD-EX 시리즈 중 하나인 윙을 넣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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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는 날개 때문에 높이에 여유가 없다 (앞뒤 폭도 여유가 없지만 진열해 놓으면 별로 신경쓰이지 않으니 패스다)

 

그래서 아까처럼 연결판을 바닥에 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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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에 여유가 생겼다

 

다음은 SD 아스트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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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은 높이가 맞네 등짐도 없어서 2대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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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겨넣으면 3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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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발만 있는 SD 퍼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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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보시다시피 아주 널럴하다 ㄴㄹ

 

다음 SD 프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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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을 접은 상태는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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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면 날개가 천장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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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5cm 정도만 높았어도 참 좋았을텐데

 

다음은 sd 블릿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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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만큼은 아니지면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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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을 시도하는 블릿츠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길 나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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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임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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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좀 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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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짐이 없고 작은 녀석들은 2개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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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건프라는 끝났고 디스타일을 넣어보자

 

첫 타자는 그리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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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잉그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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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아머드 코어인데 아무래도 등빨이 있는지라 케이스가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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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레스트 아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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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벡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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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들어가도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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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야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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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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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케이스안에 들어 갈 수 있는 HG 건프라가 있었으니 그거슨 바로

 

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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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신고

 
[나-내가 만든 프라모델] 스압 구판 hguc 자쿠 내맘대로 컬러링 (0) 2018/02/18 PM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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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드한 느김 할려서 뻣뻣한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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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쿠 머신건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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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손은 빌더즈 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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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먹손도 빌더즈 파츠

원래 들어있는 한가운데 뻥뚫린 주먹손 보다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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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늠름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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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맘대로 칼라로 도색 후 모델링 홀릭의 rg 리얼타입 자쿠 데칼을 신나게 붙여준다

 

모델링 홀릭의 데칼은 물에 담근후 바로 붙일 수 있어서 좋다 접착력도 좋고

 

반다이의 별매 데칼보다 훨씬 좋다

 

데칼 작업 후 씐나게 은색 드라이 브러싱......이 너무 과하게 됐다

 

원래는 도료가 까진 부분 땜빵할라고 아주 살짝만 하려했는데 하다보니 이 지경이 되버렸네

 

드라이 브러싱 후 반광 마감제로 마무리  

 

움직이다 보니 색이 까져서 원래 부품의 빨간색이 보이는 부분이 있어 좀 거슬린다

 

나중에 은색으로 땜빵해야지 

신고

 
[나-내가 만든 프라모델] 구판 hguc 샤아전용 자쿠 클리어 한정판 (0) 2018/02/18 PM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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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안 쪽에 에나멜 크롬실버를 뿌리고 데칼 몇개 붙이고 유광마감

 

눈에는 비즈 스티커

 

다리 동력선은 부품이 붙은채로 런너를 버리는 바람에;;;;  옵션 파츠를 이용해 대충 비슷하게 제작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도저히 부품색과 똑같은 색은 못 만들겠고 클리어 오렌지로 대충 칠하고 붙였다

 

그러고 나서 지금은 한쪽 동력선이 빠져버렸음;;;

 

신고

 
[나-내가 만든 프라모델] 비행기-아카데미 1/72 F/A-18 C (0) 2018/01/06 PM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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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팔려간 녀석

데칼이 완전 쓰레기였다 물에 불리는 도중이 갈라지고 찢어지면 어쩌라는건지

 

부분도색--> 먹선--> 데칼--> 마감제 작업으로 완성했다

조립성은 매우 좋지만 데칼이 너무 헬이다

 

데칼만 좋으면 꼭 완전도색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볼만한 수준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인데 아쉽다

 

활주로 그림을 프린트로 뽑아 안쓰는 액자에 끼워 베이스를 만들었다

 

지금은 팔려나가고 없는데 파손 위험이 있어 택배거래가 안되니까 참 팔기가 어려웠다

직거래로 겨우 처분...... 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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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데칼 망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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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내가 만든 프라모델] 제스타 클리어 2대째 완성 (0) 2018/01/02 AM 01:55

 

 

 

새해의 첫 완성작이자 두번째 만드는 클리어 제스타

 

첫번째보다 데칼질을 더 많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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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스타는 에코즈 소속으로 만들었다 (그냥 에코즈 데칼만 붙인것 뿐...)

설정상 에코즈에 소속된 제스타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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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덕트 부품을 잃어버렸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 새로 만들었다 원래부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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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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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만든 제스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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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뚝의 개틀링은 풀아머 유니콘의 개틀링을 개조했다

사실 개조라 하긴 좀 거창하고 무게를 줄이기 위해 중간의 탄창 부분을 잘라냈다

자석을 이용해 장착했는데 고정이 튼튼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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