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는 개취가 너무 강합니다.
대체로 싼건 싼만큼 비싼건 비싼만큼 그 차이가 극명하지만 브랜드따라서도 차이가극명하고요.
(특히 제닉스 이새끼들은 체리로 맴브레인키감을 구축하는 놀라운 새키들이고
커세어 이 새키들은 금가루라도 뿌렷나 가격이...)
마우스 역시 작성자분 손크기+그립법에 의해 개취가 극명한 부분이고요.
둘 다 절대성능이 의미가 없고 개취가 극명하게 갈리는 기기들이라 가성비로 촞점을 잡으시면
돈만 디립다 쓰시고 재미는 못 보실확율이 큽니다.
에... 근데 플린저와 기계식은 키감이 완전히 다릅니다
그냥 다른 키보드인데 광고에 기계식에..라고 광고하는게 참 이상하더군요.
위에도 썻다시피 키보드는 개취가 너무 강한부분이다보니 플린저키감을 좋아하시는분들도 많으시더군요. ㅎㅎ
(굳이 예를 들자면 빵같은거죠. 팥빵이던 소세지빵이던 결국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빵은 있지만 절대적인 성능...아니 맛의 차이가 존재할순없는것처럼요)
개인적으론 방금 산 맴브레인의 쫀득쫀득한 반발력을 좋아하지만
2달정도만 지나면 죽어버리니 안타깝더군요. (2달에 1번씩 살수도 없고....)
뀨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