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까지 팔과 상체에 대해 공부할 계획이었는데 내일 여행준비와 컨디션 때문에 출퇴근길에 오다가다 지하철안에서 틈틈히 그렸습니다.
아무래도 자료를 자세히 참고하지 않아서 대략의 느낌만 잡으면서 그렸는데 다음주엔 관찰을 통해 조금 더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부를 할 계획입니다. 팔과 어깨의 근육이 자잘하고 움직임에 따른 모양 변화가 가장 심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보고있는데 시간이 지났어도 그냥 그릴땐 좀 햇갈리네요.
그래도 큰 움직임은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이번주는 이런식으로 느낌만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 주의깊게 볼것.
- 팔꿈치 부분의 근육
- 피부로 덮혔을 때의 덩어리
- 상체 앞, 뒷면
- 팔을 움직일때의 어깨의 모양과 옆구리의 근육 모양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