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껨.. 참 올만에 콘솔겜을 플레이한거 같아요.
플5를 샀으니 열심히 해야지요. 데몬즈소울은 왜 난 보스가 어려움-_-....? 먼가 보스의 특징을 못잡고 있는거 같음..
여튼
이번 스파 모랄레스? 스토리는 짧지만 정말 강렬하고 연출 죽여줌
플레이도 원래 시원함에 번개의 찌릿함까지 포함되서 더 신바람나는거 같음
난이도는 어렵지 않아서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았네요(그리고 빠른 로딩 너무 맘에듬 이번 차세대에서 가장맘에 드는부분)
그래픽= 나쁘진 않음; 역시 스킨의 질감과 퀄리티는 정말 좋아요. 너무 맘에듭니다.
레이트레이싱은 기대이하같아요. 진짜 고퀄이 어느정도의 글픽뽕을 줄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예전에 물 그래픽 이뻐져서 감동받을때보다 감흥이 없네요. 사양을 먹어가면서 까지 무리할 필요가있는
기술인가 모르겠어요. (심지어 4k60프레임 no레이트레이싱 모드가 보기에는 깔끔하고 좋아뵈는 마법!)
더구나 지금까지 나온 콘솔 겜중에서는 그나마 잘표현한게 스파이더맨이라는데 고작 이정도면
안키고 프레임에 힘을 주는게 플레이어입장에서는 더 좋은거 같네요.
스토리= 갠적으로 짧지만 집중할수 있게 만들어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첨부터 끝까지 연출이 참 맘에 듭니다.
패드 맛=소소 한거 같아요. 아스트로는 패드 감상하라고 만든겜이라 비교는 못하지만 스파이더맨은 필요한 부분에
적당한 체감이 되는 수준은거 같네요.
단점- 역시 짧다는거. 예전 가격으로 나왔으면 3만 후반정도 나왔을꺼 같은데 그 가격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지금의 가격은 역시 아쉽죠. 구매하신분들은 앵간하면 서브퀘까지 다하세요. 그래야 돈안아깝죠
그리고 히어로물의 특유의 서브퀘 ,유비식이고 뭐고를 떠나서 히어로물 서브는 그 히어로의 능력에 맞는 퀘스트로
이루어져있잖아요. 그래서 그런가 죄다 저런거라 좀 생산성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스토리있는 서브퀘가 있는데
그런퀘들이 좀 많았으면 하네요.
총점을 준다면 못해도 오점 만점에 4점이상은 줄수 있는겜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