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가온과 한터가 뭐냐를 써볼께요.
사실 이 두 사이가 돌판에서 아주 뜨겁습니다. 최근데 엠팍에서는 저 관련 글로 리플이 3000개 이상이
달릴정도 였죠.
가온은 판매량이냐 출하량이냐로 많이 싸웠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둘다 맞다고 봅니다.
왜냐면 우리가 생각하는 판매량은 소비자가 구매하는량을 말하거든요,
근데 가온의 판매량 공식은 (가온식 판매량=출하량-반품) 이라고 합니다. 출하량을 기준으로 잡고
안팔리는걸 반품해서 판매량이라고 하는거죠. 어찌보면 말이 되는거죠.
예를 들어서 인기 없는 그룹이 출하를 엄청하면 판매가 안되니까 어마어마하게 반품이 되잖아요?
그럼 회사가 휘청하면서 망합니다. 그래서 보통 출하량을 본인들이 판매가능한 수로 출하해요.
그래서 저 가온수치가 어느정도 말이 되는거거든요. 근데 그뒤에 한터라는게 등장합니다.
한터는 우리가 아는 판매량 그 자체에요. 소비자가 구입한 수입니다.
시스템만 갖춰지면 질수록 정확도가 올라가는 차트에요. 근데 저 시스템을 갖출라면 가맹점이 필요해요.
과거에는 가맹점이 너무 부족해서 정확도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외 다른 해외에 판매되는 앨범까지 대부분 잡아내는 정확도를 갖게 되었어요.
최근에 판매된 아이즈원 경우 초동당시 가온과 한터차트의 퍼센트가 90%까지 비슷하게 잡았고
우리나라에서 해외까지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방탄은 92%까지 잡았어요. 보통 70%정도 잡던걸 90%잡은건 정말 엄청
정확해진거거든요.
그럼 저 아이즈원 앨범도 주작아니냐는 글에 대해서 써보자면
일단 가온과 한터비율을 보면 상당히 높은 퍼센트이므로 판매가 아주 양호한편이구요.
알라딘이나 에스24같은 판매쳐야 볼것없고, 가장의심해야 할 부분이 공구 관련이거든요.
그럼 그게 얼마나 투명하냐를 봐야하는데
과거에 어느그룹의 중국 판매량이 의심된다고 다른그룹이 의심을 해서 이제는 영수증을 보여주는 문화가 생겼습니다.
아이즈원 경우 중국 공구 영수증이 다 공개되었어요. 그리고 국내에서 공구를 하시는 분이있어요. 그분을 통해서 일본이나 중국도
공구 하기도 합니다. 그분역시 영수증을 다 공개했죠.
그러니까 아이즈원 관련되서 앨범이 주작이냐 뭐냐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하지 않았으면합니다.
그냥 까고싶은 애들임 그냥 ㅂ ㅅ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