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해봄요.
참고로 저는 피파14~18까지한 유저입니다.(기존작들은 월컵98 까지하다 접음)
체험판을 하고 느낀점을 말해보자면
입장씬 선수들 대기전 화면은 정말 칭찬하고 싶을정도로 맘에 들더군요.
색감자체가 피파보다 찐한거같아요. 전작은 위닝은 선수도 글코 잔디도 글고 먼가 파스텔 틱해서 너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번엔 확실히 좋네요. 다만 먼가 화면 가까이 가서 보면 (55인차 4k) 눈이 겁나 아프네요. 그래픽이 이중으로 된거처럼 너무 아퍼서
자동으로 뒤로가서 겜하게 되는 눈보호..게임???...그리고 전작 잔디가 너무 형편없어서 이쪽으로만 사람들이 집중하는것 같은데
게임이 전반적으로 색감이 좋고 색을 다양하게 써서그런지 관중석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셀레브레이션 할때 입벌리는게 나아진거 같아요. 전엔 개구기?인가 그거 한거같았는데 지금은 입이무너지는 느낌은 없었어요.
경기는 다들 역대급이라고 하는데 전 호불호 갈릴꺼같아요. 피파 팬은 당연하겠지만 저 호불호가 위닝팬들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들정도로
선수들이 엄청 무겁다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동작은 확실히위닝이 커서그런가 눈으로 보기에 좋은점이 많았어요. 뭘 할려고 하는지
확실하게 볼수 있으니깐요.
그게 선수들뿐아니라 심판들도 같더라구요. 심판이 뭐를 하는지도 확인이 잘되서 흥미로왔어요. 아마도 피파보다 더 확실하게
보여주니까 제가 어라? 이런 느낌이 든거겠죠.
그렇다면! 구매를 할꺼냐!
라고 묻는다면 모르겟어요;; 피파도 이번 위닝과 마찬가지로 데모로 나오면 움직임이 무거웠는데요. 그래도! 이정도로 무겁진 않았거든요?
이대로 나오면 피파 유저들에게 매력이 있진않을꺼에요.(물론 정식판은 다를꺼라 봅니다)
그리고 피파가 해외에서 인기있는게 겜성, 라이센스, 이런걸 떠나서 얼티(현질 유도라 싫어 하는 유저도 많음 ㅋㅋ)
가 인기 있는거라 보면되는데, 얼티자체가 그냥 카드까고 선수 구성하고 리그 상승 시키는게 다가 아니에요.
얼티안에도 다양하게 즐길거리를 만들고 현질요소긴해도
플레이어들이 흥미를 느낄 업데이트가 자주있는점도 있거든요. 그 부분은 계속된 발전을 이루고있고요,(현질을 유도하더ㄹ라도)
위닝의 멀티는 어떤식인지 몰라도, 저 정도의 즐길거리를 만들고 업데이트를 꾸준하게 해주지 않는 이상은 쉽지 않을꺼 같아요.
하지만 이번 위닝을하고 느낀점 중 겜성은 유저들이 원하는 반향으로만 조정하면 충분할 것 같고,
1년 마다 나오는 겜이니까 1년 내내 다양하게 즐길거리를 만들어준다면 피파와 판매량쪽으로 붙어볼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Doomer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