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다리던 겜이라서 발매날부터 열심히 했지만
맘편히 달리는건 역시 주말임.
일단 29렙까진 했는데 더 부지런하게 했으면 30렙도 가능했을꺼 같음.
확실히 첨 할땐 버튼 대충 누르면 되는데
나중에 가면 확실히 난이도가 쉽지 않은 겜인게 맞음.(사실 난 상시 캐릭들 연습 가능할 때 부터 눈치 깠음)
요즘 게임답게 스토리 정도는 쉽게 하라고 내준거지
나중에 나오는 앤드 컨텐츠라고 할만한 제로공동이나, 시유(특히이놈) 이건 쉽지않음.
그리고 기본 미션중에 랠리 이런게 있는데 솔직히
이 정도 미션들로 구성되어 있으면 액션 부족한 느낌 안들꺼임.
오히려 사람들에 따라선 피곤 하다는 말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음
그렇다고 아쉬운게 없는건 아님. 스토리경우 티비미션들이 좀 아쉽다고 느껴짐. 재미없다? 기 보단
스토리를 진행함에 있어서 너무 많은 연출?등등이 생략되는 느낌임. 그래서 스토리에 집중되지 못하는거 같음
오히려 제로공동같은 티비위주로 도는 컨텐츠는 완성도 높고 집중하게되서 좋았음.
스토리는 빡센것도 없고 그냥 형식적인거라서 긴장감도 없고 굳이 이렇게 넣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대화하는 컷이 진짜 캐릭마다 차이가 좀 심함 ㅋㅋ 버그났나? 이런느낌이 들정도. 어느캐릭은 밀가루고
어느 캐릭은 진짜 정성스러움 ㅋㅋㅋ이것도 좀 손봐줬음함.
근데 이겜 진짜 미친건 연출컷임. 최근에 한 겜중에 이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연출은 진짜 간만임. 이걸로 모든게 만족스러워짐 ㅋㅋ
전투..사람들이 전투는 qte게임이라고 함. 맞음. 근데 몹 피가 많으면 오히려 생각하면서 하게 되서 저 상황 만드는걸 즐기게됨.
내가 얼마나 이쁘게 설계 했나를 알게 해서 만족도 최상임. 다만 문제가 피적은 애들.,,저게 그로기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피가 적으니까 저게 너무 자주 뜸. 그래서 먼가 컨트롤하고 패는 느낌보다 그냥 qte로 다 죽이는 기분이 들어서 초반만 하신분들은
이게 뭐야? 했을꺼 같음. 아까도 말했지만 피통 많은 적들 나오면. 자주 뜨질 않아서 큰 불편 없이 정말 재미난 액션을 즐길 수 있음
그리고 가능하면 패드로 즐기는걸 추천함. 원신 나히다 처럼 마우스로 긁어서 주는건 아직 없어서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캐릭 교체도
그렇고 패드가 정배인듯함. 진동도 맘에 들고 ㅋ
확실히 기대하던겜이 만족스럽게 나오니 기부니가 좋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