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캐릭터 작업에 착수합니다.

우선은 타로카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기 시작한 자코 이미지입니다.

타로카드에서 각각 흙, 공기, 물, 불을 상징하는 코인, 검, 잔, 완드를 이용해서 4가지를, 카드라는것을 모티브로 카드모양을 만들고

심심한 카드모양에 문양과 색을 추가해보았습니다.

주인공 캐릭터의 경우 주변인들 사이에서 2번의 반응이 가장 좋아서 2번에 채색작업.

3번도 한번 채색해봤습니다.

기본적인 캐릭터 작업이 완료되었으니 이제 캐릭터가 쏠 탄이 필요합니다.

슈팅게임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니까요.

플레이어가 발사하는 탄환은

1. 적의 위치에 상관없이 위아래로 퍼지듯 날아가는 산탄.

2. 적 캐릭터의 방향으로 휘어져서 날아가는 반유도탄.

3. 직선으로 날아가는 탄.

 

세가지 종류를 생각했습니다.

오망성을 기본으로, 각 탄환에 다른 색깔을 주었습니다.

다음에는 기본적인 플레이어 이동과 발사를 구현해보겠습니다.

동방 프로젝트는 각종 요괴, 설화등을 캐릭터로 만들었죠.

동방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받은 만큼, 캐릭터도 뭔가 의미나 상징성을 부여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타로카드입니다. 총 22장의 타로카드를 캐릭터화해서 하나씩 만들어보자는거죠.

 

자코, 보스 몬스터도 타로카드에서 등장하는 것들을 활용해서 만들 계획입니다.

 

 

 

우선은 타로카드의 01번 Magician을 구상하면서 그에 따른 색 배합, 배경을 구상중입니다.

 

 

 

 

어떤 게임을 만들까 하다가 팀원들과 얘기를 해봤는데 

 

기술력의 한계로 개발이 쉬운게임을 만들기로 정했습니다.

 

개발하기 상대적으로 쉬운 클리커 방치형 게임이 있지만 

 

너무 많이 클리커 게임들이 있는것 같아서 

 

간단한 탄막 슈팅게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탄막게임인 동방프로젝트를 참고하여 횡스크롤로 준비중입니다.

 

아래는 주인공 컨셉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