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여행 두번째 목적지.. 산토리니
포카리스웨트 CF 때 부터 흰색벽과 파란지붕으로 지어진 절벽위의 집들로 유명한 여행지지요~
참고로 산토리니에서 "절벽위의 흰색집"으로 유명한 곳은 총 3군데 마을입니다.
피라, 이메글로비아, 그리고 포카리스웨트의 그 곳.. 이아 마을이죠~
여행팁을 드린다면..
1. 렌트카(또는 바이크)는 필수이다. 렌트카 회사는 즐비하므로 공항에서
2. 이아마을은 그야말로 아름답다.. 그리고 숙박비가 비수기에 들었음에도 1박 당 최소 100만원을 넘는다.
그러므로 낮~저녁 시간에 마을을 둘러보고 석양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좋다.
3. 저녁시간 이후, 어둠을 헤치고 이아마을을 지나 안 쪽으로 계속달리다보면.. 이아마을 절벽 밑에 선착장으로 가게 되는데... 정말 깜놀 할 것이다. 꼭 가봐야 함!!!(힌트를 준다면... 카리브의 해적이 자동적으로 떠오름)
4. 숙소는 이메글로비아에서 잡는 것이 좋다. 북적한 피라에서 가깝지만 아주 조용하고 가성비 쩌는 호텔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메글로비아에선 1박당 비수기 기준 30만원 선에서 가능하다.)
5. 궂이 숙소를 추천한다면... 정말 뼛속까지 너무너무 친절한 altana hotel을 추천한다.
(맨 처음 사진 8장은 altana hotel 을 찍은 것입니다.)
6. 먹거리나 자잘한 쇼핑은 피라마을에서 하는 것이 좋다.
세줄로 정리하자면,
* 포카리스웨트 기분을 내보고 싶으면 이아 마을
* 숙소는 이메글로비아 마을
* 쇼핑이나 식사는 피라 마을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