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행기 예고입니다.
작년에 했던 홍콩/마카오, 싱가포르/페낭, 일본 여행기도 아직 마무리 짓지 않은 상태지만... 아무래도 이번 여행은 참 좋았기에 말이죠~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90년대 말까지 유럽 배경의 작품들이 많았는데 주로 크로아티아의 풍광을 많이 그렸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면 천공의 성 라퓨타, 마녀의 택급편(키키의 마녀수업), 그리고 붉은 돼지가 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제일 좋아하던 붉은돼지의 배경이 되던 아드리아 해..
(영화에서는 이탈리아 반도<-->두브로브니크 사이로 추정되는 지역이긴 했지만)
아드리아 해를 끼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가 이 두브로브니크 입니다.
앞으로 몇편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서울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 여정부터 시작하여 올드시티까지 이동, 그리고 각종 주요 명소에 대한 정보를 사진과 더불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