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연구비 지원이 필요한 이유와
동시에 이번 R&D 예산 삭감으로 거세된 한국의 미래에 대한 최재천 교수님 말씀입니다.
숫자로만 다가갔을때는 체감이 잘 안되지만
실제 일선에서 연구하고 있는 학자들 입장에서는 하던 연구 다 접으라는 소리나 마찬가지입니다.
언론들도 백날 노벨상 후보에 누가 물망이네 운운하지만
진짜 노벨상이 나오는 연구 분야에는 신경도 안쓰고
그에 따라 사회적 인식도 성장하지 못하고 눈에 띄는 성과에만 집착하는 멍청한 행태가 지속되고 있네요.
갑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