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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못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사람이 그리울 정도입니다.
가족들이랑은 못하는 얘기를 맘놓고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지가 벌써 2년이 넘어가네요...
오늘 간만에 부동산에서 나온 사람이랑 얘기하다보니까
갑자기 사람들이랑 대화하던 그 감각이 그리워져서 그만...
너무 답답해요 흨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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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고픈 요즘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