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ㅗㅗ] 방구석폐인의 무서움을 깨달았습니다.

자칭 방구석에서 손가락만 놀리는 사람들이

세치 혀로, 아니 손가락으로 수백명의 사람들을 가지고 노네요.

역시 사람은 밖에 나가서 살아야 하나 봅니다.

생각이 좁아 터졌어요.

답답합니다.

[캡틴우솝™]

사람이 밖에 나가서 살아야되는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근혜 이모가 밖에서 안살아서 수백아니고 수천만 가지고 놀았을까요?

저도 늘 주의하려고 애쓰지만... '나한테 거슬리는 글을 쓰는 사람은 다 방구석폐인일거야!!' 라는 손쉬운 자기위안은 하지말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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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그런 자기위안적인 생각을 한건 아니고,
그 사람들 본인들이 스스로 밝혔어요, 방구석에서 손가락밖에 놀릴줄 모른다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