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결혼하고 나서 하시는 말씀들이 대부분
에에이! 정 때문에 살지. 사랑은 뭐 2-3년이면 식는거 아니야?
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많이 서글프네요.
저는 와이프랑 더 사랑하기 위해서 결혼한건데.. 다른 분들은 마치 사랑 외에 다른 목적이
있어서 결혼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조건? 임신? 압박? 돈? 등등의 이유로 결혼을 한거라면 차라리 안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리고 왠만하면 다들 위의 이유로 결혼을 하신게 아니라고 봅니다.
정 때문에 산다는 분들.. 다들 결혼하셨을 때를 한 번 떠올리시면 좋겠습니다.
정은 들면서 왜 사랑은 더 키우질 못하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어떤게 옳다고 말하긴 어려울듯..
본인이 행복하면 그걸로 족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