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빨간 빗속에서
잠시 멈춰선 시즈마루..................
공허함이 마음을 스친다.
확실하게 죽인 잔쿠로의 시체는 거기에 없고 풍경조차도 달랐다......
주위의 나무는 무참히 찍혀있고,
정신차리고 보니 잔쿠로의 칼을 쥐고 있었다.
"나는 ...... 어떻게 된거지?"
시즈마루도 모르게 벤 것은
잔쿠로의 마음의 "귀신" 인것.
기억은 돌아 오지 않는다 ..................
하지만 희미하게 되살아난 무언가가 있었다.
"나는 ............ 귀신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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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쿠로 무쌍검 엔딩
https://youtu.be/BiTFbXRKSJg